제목 | 제 경험입니다만, 일과 중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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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창영 | 작성일2007-05-26 | 조회수770 | 추천수1 | 반대(0) |
성서를 쓰는 상사가 한 분 있었습니다. 이분은 개신교(순복음)신자인데, 출근을 하자마자 문을 닫고, 성서를 씁니다. (필사) 이 시간은 간부들이 일과를 상의 하는 시간이고, 일반직원들이 결재를 받아야 하는 시간인데, 들어가보면, 고개를 들지도 않고 썽서 쓰기에 열중입니다. 나도 성경 완필한 사람입니다만, 그 당시 그 모습이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일단 결재 등을 끝내고 좀 한가할 때 쓰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분의 생각은 이해가 갑니다. 일단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기도하는 기분으로 성경을 쓴다는...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좀 어떨까 합니다. 제 생각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릅니다만, 그리고 지금 저 역시 일과 중에 성경을 쓰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 그리고 구약을 쓰면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 힘내십시오. 그리고 야고보 형제, 힘내세요. 한번 간다하고 못갑니다. 지금 밥벌이 하고 있거든요. 모두들 건강하시기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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