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시골성당에서의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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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경옥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10 조회수1,092 추천수4 반대(0)
대림2주 미사를 시골 친정집에 갔다가 그곳 친정어머님이 다니시는 성당에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거리도 멀구 차도 자주 다니지 않는 어려운 여권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미사를 드리는 모습이 넘도 진지하고 아름답게 늦껴졌습니다.
나이드신분들이 대부분이라 몸이 불편하여 절룩절룩 절며 합장한 손과, 다소곳이 숙인 머리,
예수님 보시기에 가장 이쁜 모습이라 여겨 지더군요
중년을 넘은듯한 신부님의 사투리 썩힌 강론또한 정이 넘쳐 구구절절이 맘에 와 닫더군요
우리가 살면서 가까이에 있는 내 가족에게서부터라두 단점 보다는 장점을 찾아 그져
많은 칭찬을 하라는 말씀, 칭찬에 인색한 저에게 실천을 다짐하게 하는 숙제을 안고 돌와왔습니다.
그날 공지사항에서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어르신들을 뫼셔올 승합차를 구입했다는 기쁜소식도 전해 주셨는데, 자금이 많이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전해 들었습니다.  전 저의 어머님이 팔순이 넘었지만 힘든몸을 이끌고 한주도 빠지없이 미사참례를 하시고 레지오와 각단체에 가입하셔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뵙고 늘 행복했지만,오가는 길이항상 염려되었는데, 넘도 잘된 일이라 뛸듯이 기뻣습니다. 어머님이 성당가시는 일을 가장 행복해 하시는 분이시니까요
차량구입비를 빨리 상환할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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