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BIBLE
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 제목 | 완필할 수있게 힘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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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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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12-21 | 조회수692 | 추천수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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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
이 세상 살아가면서 제가 맘 먹고 하는 일이 하나도 없음을 다시한번 느껴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이며 계획하심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깨침이 이번 성서쓰기의 큰 기쁨이며 수확이라 생각합니다.
우연히 굿뉴스를 알았고, 성경쓰기가 있음을 알고,
성서의 뜻을 새기기보다는 얼마만의 시간으로 완필을 할수 있을까에 온 맘을 다할때..
성서쓰기 시작한지 3일만에,
주님께서는 제 오만의 날개를 부러뜨리셨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않은 사고로 한달간의 입원을 했었고
성서쓰기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브스를 풀고 다시 컴퓨터 앞에 또닥또닥 한자씩 치면서 행복했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눈 수술...또 중단..
다시 또 입력...기도하는 맘으로 쳤습니다..
내 하루시간의 십일조를 바친다는 맘으로..
얼마전엔 아들도 군대보냈고 해서 12월에 성서쓰기에 더 열씸으로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고해성사에, 성서완필까지....올 성탄은 어느해보다 기쁜마음으로 맞이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성서를 치고나면 사고 후유증으로 상당한 팔의 통증을 느끼긴하지만
또 씁니다..........
성서속의 주님을 만나러 가려구요...........
주님 언제나 절 붙들어 주소서~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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