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레지오 마리애의 사도직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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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정식 | 작성일2007-09-16 | 조회수875 | 추천수0 | 신고 |
레지오 마리애는 평신도 사도직을 수행하는 신심 단체입니다. ‘사도직’이란 용어는 예수님의 제자였던 사도들의 사명을 나름대로 수행하는 모든 가톨릭 신앙인으로서의 직무를 말하는데, 평신도의 사명은 교회와 세속 안에서, 영적인 질서와 세상 사회의 질서 안에서 그러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평신도 사도직은 성직 사제직과 필연적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성직 사제직을 수행하는 신부님들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목자인 사제의 지도를 받으면서 수행하는 것입니다.
레지오는 단원들인 평신도들이 개인성화를 이루고 그리스도인의 본분인 사제직, 왕직, 예언직을 수행하는 단체로서,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냉담자들을 성당에 나오도록 하며, 교본의 가르침에 따라서 물질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로지 영혼을 구하는 일에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레지오는 사령관님이신 성모님께 의지하고 성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능률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탁월하고 매력적인 사도직 단체로서 약동하는 생명력으로 모든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레지오는 단원들을 양성하는 방법으로 도제제도를 활용합니다. 도제제도란 말은 선배로부터 따라 배우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후배 단원들은 활동이나 교육, 주회합 등에 있어서도 선배들로부터 배우고 자신의 신심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도제제도에 의한 가르침을 통하여, 본당 내에서도 다른 단체들과 신자들에게 친교로써 효율적인 활동 역량을 높여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상 본당 내에서도 주의 깊게 살펴보면 레지오 단체만큼 교회의 모든 일들을 효과적으로 잘 수행하는 단체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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