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원죄에 대한 견해 (박수신님 감사합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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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병모 | 작성일2008-03-03 | 조회수708 | 추천수0 | 신고 |
완전 동감하지는 않지만 글 읽고 많은부분 동감하고 이해 했습니다
이성적 부분은 완전 무시하고 무조건 성서가 옳다, 성서는 하느님 말씀이다라고 외치는 인간들과 확연히 다름을 느낍니다
님께서 하신말씀처럼 사실 타 종교에 비해 천주교가 가장 열린 종교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성직자부터 시작해서 이성을 배제한체 무조건적인 믿음만을 강요하는 기득권적인 부분이 존재 합니다
성서 읽고 성서는 부지런히 쓰라고 권유하면서도 성서가 주는 현대적 해석이나 비유의 콘덴츠에 대해선 침묵하는 현실이 안타갑습니다
개인적으론 가장 야만적이고 독선적인 유태인의 전설과 신화를 무조건적인 믿음으로 이해하고 우기면서 온갖 언어와 행태로 남에게 상처주는 현실이 싫기도 하고 화도 납니다...제 마음속의 오만과 편견 때문이겠지만 이런분들은 개신교로 개종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도 있습니다
제 사견이고 긍정적인 부분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사실 갓태어난 아이부터 평생 흙하고 씨름하며 자식을 위해 헌신하며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조차 죄인으로 원죄로 몰아세우는 기만적인 교리도 문제라고 봅니다. 이것저것 대죄다 소죄다하며 옭메고 ...일종의 종교적 협박이자 교회와 성직자의 기득권 수호의 가장 큰 방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열린 성직자와 신자분들이 많아지길 기대 합니다
근데 신부님께선 답변 안해주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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