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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창세 4:23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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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질문 창세 4:23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19 조회수931 추천수4 신고
창세기 1장에서 3장까지는
하느님의 절대 권능으로 일하시기 때문에 여기에 누구나 손을 댈수 없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4장부터는
아담 하와가 원죄를 지은 다음 뱀의 후손을 대표하는 카인과
여인의 후손을 예표하는 아벨을 낳은 것은
아담 하와가 선악과의 열매을 먹은 결과로 선악을 낳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을 상징하는 카인(창을 상징함)이
아벨(영을 상징하고 예수님의 예표)을 죽이는 것은,
아담 하와를 통하여 들어온 옛뱀, 사탄마귀인 육체의 소욕이
아벨을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들 안에도 선악이 있기 때문에 이 선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명나무 열매인 복음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영의 양식으로 살아가야
죄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카인이 바치는 제사와 아벨이 바치는 제사를 통해서 죄사함 받고,
하느님과 하나가 되기 위한 최초 예배의 시작입니다.
 
이 제사는 신약의 히브리서 9,1~11에서
구약의 제사를 신약의 제사로 풀어 주십니다.
 
제사라는 ''뒤시아''라는 헬라말은
''뒤오오''라는 ''죽이다''라는 말에서 오는데,
구약에서는 희생제물을 죽여서 피는 제단에 뿌리고 고기는 번제를 바쳤으나
 
신약에 와서는 주일 헌금을 바치지만
이것은 물질적인 것이고
우리들의 심령을 바쳐야 하느님께서 열람하시는 것입니다. 
 
카인이 드린 제사는 땅의 소출인 곡물로 바쳤고,
아벨은 맏배 어린양(예수 그리스도 상징)의 기름기(성령상징),
즉 신약에서 점점 계시가 되어서 나의 제물,
즉 나의 심령과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제물을 바쳤을 때  
하느님께서 제사를 받아주신 것입니다.
 
 
이 제사가 점점 더 계시가 열려지는데
창세기 15장에서는
제물을 반쪽으로 쪼개고, 새도 쪼개서 제물로 아브라함보고 바치라고 했는데, 아브라함이 새는 작다고 생각해서 쪼개지 않았기 때문에
너와 너의 후손이 애굽에 가서 400년간 종살이해야 한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는 요한복음 2장에서
성전에 예물을 바칠때 소,양,비둘기를 사서 바쳤는데
예수님께서는 상을 엎으시고 꾸짖으시는데 그 이유는
소는 성부를 상징하고, 양은 성자를 상징하고, 비둘기는 성령을 상징하는데, 삼위일체 하느님의 실체인 예수님이 이 세상을 구원하시러 왔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와 함께 예배와 제사를 드릴 때 구원을 받는 것이지,
그림자인 율법에 의한 제사를 바치는 것은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2000 년 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과월절의 희생양인 예수님이고,
제관도 예수님께서 대사제라는 것입니다.
 
인류의 죄를 사해 주시고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 희생양이 되고 대사제가 되어 바치는 제사에
피흘림이 있는 십자가상의 성스러운 제사 예배이고(과월절 어린양은 예표임),
 
오늘날에는
주일미사 예배 때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 때, 
예수님의 살인 빵이 둘로 쪼개지는 것이 예수님의 죽음을 상징하며
포도주는 예수님의 말씀의 피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구약의 모든 제사 예배는
신약의 미사 예배에서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새 계약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새 계약은 사랑입니다.
 
 
카인의 제물은 히브리어 원문에 보면 단수이고
아벨의 제물은 복수입니다.
 
 
즉 카인은 곡물인 육을 바치고,
아벨은 예수님의 예표로써 성령을 상징하는 기름기,
즉 아벨과 그리스도와 함께 제물을 바쳤기 때문에 받아들이신 것입니다.
 
우리들도 기도 드릴 때,
나와 그리스도와 함께 기도 드릴 때,
하느님께서 기도 응답을 빨리 해주시는 것입니다.
 
 
레위기에서,
사람들이 지은 죄를 용서 받기 위해서
소나 양을 죄지은 사람이 안수를 한 다음,
레위 사제에게 희생양을 데리고 가서
제단 위에 피를 뿌리고 제물을 번제로 살라 바쳤던 것입니다.
 
레위란 뜻은 연합하다는 뜻으로
하느님과 죄지은 사람들을 연결해 주시는 분이 사제인데,
주로 레위지파에서 사제들이 나왔던 것입니다.
하느님과 분리되는 것은 죄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느님은 죄를 지은 카인에게도 가죽옷을 입히고
보호 표적을 해주시는 사랑과 구원의 하느님이십니다.
 
 
 
카인과 아벨(4,1~26)
 
1  자기 아내 하와를 알게 되니 그 여자가 임신하여 카인을 낳고
   이렇게 말하였다."내가 주님의 도우심으로 남자아이를 얻었다.
 
설명: 동침하다는 뜻은 히브리어로는
      ''야다''고 헬라어로는 ''기노스코''인데,
      이 ''기노스코''는 부부 간에 살아갈 때
      남편이 무슨 옷을 좋아하고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말씀으로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가 우리 안에 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원칙은
      동침하다 라는 뜻은 원인적으로 동침하면 결과적으로 알게 됩니다.
 
 
2  그 여자는 다시 카인(창)과 동생 아벨(영, 예수님 예표)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치기가 되고  카인은 땅을 부치는 농부가 되었다.

3  세월이 흐른 뒤에 카인은 땅의 소출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4  아벨은 양떼 가운데서 맏배들과 그 굳기름을 바쳤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기꺼이 굽어 보셨으나,

설명: 카인의 제물을 받아 들이지 않고 아벨의 제물만 받아 드렸다는 뜻은

      육적으로 보면 하느님이 카인은 미워하고

      아벨을 예뻐했다고 생각하지만

      하느님은 사랑 자체시기 때문에 우리들도 그리스도와 하나 되었을 때

     주님께서 우리들 심령을 받아들이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말씀으로 들어오시면(재림),

     지금까지 나를 지배하고 있던 옛뱀,사탄,마귀가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하는 말로 이미 깨끗해졌다(죄사함 받음)고 하시는 것입니다.

                                                  (요한 15,3)

     우리들의 마음 안에 있는 분노, 미움, 시기, 질투, 화 냄 등의

     마음을 죽이고, 버리고(죽이고), 참고, 용서해 주면서,

     내가 바쳤던 희생제물을 하느님께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제물도 중요하지만

     눈에 아니 보이는 심령의 희생제물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갈라 2,20에서

     나의 육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 죽고, 

     나의 영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부활은 마음의 변화가 영적인 부활인 것입니다. 

     그래서 둘이나 셋이 기도할 때 함께 하시겠다는 뜻도

     그리스도와 내가 기도하는 것이 두 사람이고,

     성부, 성자, 성령과 내가 기도하는 것이

     세 사람이 하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잘못한 사람이 있을 때 

     내가 용서해 주지 않고 미워하면 내 안에 미움의 마귀가 있기 때문에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과 하나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조건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내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주어야

     사랑의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용서는 하느님의 속성(성품)입니다.

     아벨은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며 예수님의 예표이고,

     셋은 그리스도의 예표이기 때문에

     인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하여 희생양이 되실 것을 보여 주시고,

     이사악도 예수님의 예표로서

     하느님께서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앞으로 구세주이며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를

     여인의 후손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보내주실 것을 보여주시는

     구속사이며, 생명의 책이며, 예수님의 족보를 이야기 하시는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 점점 더욱 자세하게 풀어 주시니까

     성경을 읽으실 때 깨달음이 오실 것입니다.

 

5  카인과 그의 제물은 굽어보지 않으셨다. 그래서 카인은 몹기 화(분노의

   마귀)내며 얼굴을 떨어뜨렸다.

6  주님께서 카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찌하여 화를 내고, 어찌하여 얼굴을 떨어뜨리느냐?

7  네가 옳게 행동한다면 얼굴을 둘 수 있지 않느냐? 그러나 네가 옳게 행동

   하지 않는다면, 죄악(원죄, 베드로 전서 5,8)이 문앞에 도사리고 앉아 너

   를 노리게 될텐데, 너는 그것을 잘 다스려야 하지 않겠느냐?"

8  카인이 아우 아벨에게 "들에 나가자." 하고 말하였다. 그들이 들에 있을

   때, 카인이 자기 아우 아벨에게 덤벼들어 그를 죽였다.

 설명: 카인이 아우 아벨을 들에서 죽였는데,

      들은 광야 교회를 상징하며,

     광야 교회는 하느님 말씀이 없는 곳을 상징하며,

     창(죄)인 카인이 선인 아벨을 죽였다는 것은

     카인 안에 있는 선악의 열매인 죄가 동생을 죽이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내 안에 성경 말씀이 없으면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영혼을 죽이는 것입니다.

 

 

     사람을 미워해서는 아니되는 이유는 사람 안에 존재하는

     옛뱀, 사탄 마귀가 조정을 해서 사람을 죽이는 입니다.

     죄가 밉지 사람이 미운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죄의 원인을 보시는 것입니다.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우리들 안에 존재하지 않으면

     말과 행위로 상처를 주고 영적 육적인 살인을 하는 것입니다.

     구속사적으로 볼 때는

     가리옷 유다가 예수님을 죽이는 것은

     가리옷 유다 안에 있는 사탄 마귀가 가리옷 유다의 마음을 조정하여

     예수님을 은전 30 전에 팔아넘겨 죽이는 것입니다.

     육적으로 볼 때는 폐륜행위이지만

     구속사적으로 볼 때는 우리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갈바리아 산에 십자가에 못박아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문제를 해결해 놓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리옷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리옷 유다가 없었다면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을 하실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선악과도 구원의 도구로 쓰시는 하느님이십니다.

     바오로 사도는 죄가 많은 곳에 은총도 많다고 하고(로마 5,20),

    

     로마 8,28에서 모든 일이 협조하여 선을 이룬다고 한 것은

     선과 악도 하느님께서는 구원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느님의 구속사입니다.

     육안으로 볼 때는 이해 아니되는 구속사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9  주님께서 카인에게 물으셨다. "네 아우 아벨은 어디 있느냐?" 그가 대답

    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설명: 야훼 하느님께서 카인에게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을 때

      카인이 모른다고 핑계를 댑니다.

      이 핑계를 대는 자체가 선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에서는

       ''예'' 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할 것은 ''아니오''라고(마태 5,37)

      말하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도 핑계를 대면 선악과 열매의 여독으로 살아가는 것이고,

      잘했을 때는 ''감사합니다 ''하고

      잘못했을 때는 ''회개합니다''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10  그러자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짓을 저질렀느냐? 들어보아라.

    네 아우의 피가 땅바닥에서 나에게 울부짖고 있다.

설명: 아벨의 피가 땅에서 울부짖고 있다고 하신 말씀은

      피가 생명을 상징하므로

      생명을 주관하는 하느님 이외는 죽이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계명에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이 있습니다.

     피도 생명을 상징하기때문에 구약 레위기에서 피를 흘리게 되면

    죽음이고 부정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월경을 할경우 부정을 타게 되어

     정결례을 해야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피가 생명이기때문에 구약에서는 먹질 못하게 했습니다.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이 생명이기 때문에 요한복음6,54에 내 살과 피를

    먹어야 영생이 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15,50에는 살과 피는

   하늘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다고 했기 때문에 차이가 있는것 같지만

  요한복음차원에서는 예수님이 말씀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으라는 말은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를 먹으라는 뜻입니다. 

  신약에 와서도 마태복음9,20에 12년동안 하혈병 환자의 예화와

  루카복음10,22에서 착한사마리아인의 예화에서도

  피는 죽음과 부정을 상징하기 때문에 문자로 보고 도와주지 못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랑으로 치유해주셨던 것입니다.

  피는 육체의 생명은 되지만 영혼의 생명의 양식은 예수님이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레마말씀입니다.

  그래서 신약에 와서는 피를 먹거나 피가 묻어 있는 생선이나 날고기를

  먹어도 괜찮은 것입니다.

  오직 생명의 양식은 성경 말씀입니다.

  구약에서는 피가 생명이였기 때문에 피를 먹을 수도 없고 수혈도

  할수 없었지만

  신약에서는 예수님으로 바뀌고 예수님은 말씀이시기 때문에

  신약에 와서는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하는데 말씀을 거부하는 것이 영혼이 죽은 행위입니다.

       

11  이제 너는 저주를 받아, 입을 벌려 네 손에서 네 아우의 피를 받아낸 그

    땅에서(땅으로부터 저주 받음) 쫓겨나리라.

12  네가 땅을 부치어도 그것이 너에게 더 이상 수확을 내주지 않으리라.

    너는 세상을 떠돌며 헤매는 신세가 되리라."

13  카인이 주님께 아뢰었다. "그 형벌은 제가 짊어지기에 너무나 큽니다.

14  당신께서 오늘 저를 이 땅에서 쫓아내시니, 저는 당신 앞에서 몸을 숨겨

    야 하고, 세상을 떠돌며 헤매는 신세가 되어, 만나는 자마다 저를 죽이

    려 할 것입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아니다. 카인을 죽이는 자는 누구나 일곱

    갑절로 앙갚음을 받으리라." 그런 다음 주님께서는 카인에게 징표를 찍

    어주셔서, 어느 누가 그를 만나더라도 그를 죽이지 못하도록 하셨다.

설명: 카인이 아우를 죽인 죄 때문에 땅으로부터 저주를 받고 쫓겨날 때,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로부터 하느님께서 카인에게

      징표로 보호표시를 해주시는

      사랑과 구원의 하느님의 구속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묵시록 7,3에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자들에게

      구원의 인침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16  카인은 주님 앞에서 물러 나와 에덴의 동쪽 놋(헤매이는 ,유랑,방황)

    땅에 살았다.

 

카인의 자손(뱀의 후손, 육의 자녀)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이름에다 하느님의 뜻을 넣어 주는데,

카인의 후손들은 폭력적이고 세속적이며,

성을 쌓고, 강철과 무기로 침략하고, 악기를 두드려서

세속적이고 죄스러운 문화를 보여 주는데,

카인의 자손들의 육적이고 세상적인 생활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육의 속성인 이런 모습이 있는데 말씀을 붙잡고 살아 갈 때

육의 속성인 육의 열매(갈라 5,19)로부터 출애굽하여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갈라 5,22)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에서는

사람의 이름 안에 있는 뜻만 알아도 성경이 풀리는 것입니다.

선악과의 열매인 육체의 소욕이며 육의 열매들이 나타나는데

나에게서 이러한 것들이 나타나면 나는 빨리 출애굽해서

말씀쪽으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17  카인(창)이 자기 아내를 알게 되니, 그 여자가 임신하여 에녹(봉헌된

    자, 순종한 자)을 낳았다. 카인은 성읍 하나를 세우고, 자기 아들의 이

    름을 따라 그 성읍의 이름을 에녹이라 하였다.

18  에녹에게 이랏(노래하다)이 태어났고,

    이랏은 므후야엘(=마할랄렐, 하느님은 살리신다)낳고, 

    므후야엘은 므두사엘(하느님의사람)을낳고,

    므두사엘은 라멕(강하게 하다)을 낳았다.

19  라멕은 아내를 둘 얻었는데, 한 아내의 이름은 아다(꾸민 자)이고,

    다른 아내의 이름은 실라(그늘, 딸랑거리는 자)였다

20  아다는 야발(움직이다)을 낳았는데,

    그는 집짐승을 치며 천막에 사는 이들의 조상이 되었다.

21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음악)인데,

    그는 비파와 피리를 다루는 모든 이들의 조상이 되었다.

22  실라도 두발(지도자)-카인을 낳았는데,

    그는 구리와 쇠로 된 온갖 도구를 만드는 이였다.

    그리고 두발-카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다.

23  라멕이 자기 아내들에게 말하였다."아다야, 실라야, 내 소리를 들어라.

    라멕의 아내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나는 내 상처 하나에 사람 하

    나를, 내 생채기 하나에 아이 하나를 죽였다.

    카인을 해친 자가 일곱 갑절로 받는다면

    라멕을 해친 자는 일흔일곱 갑절로 앙갚음을 받는다.

 

설명: 라멕이 선악과가 있기 때문에

      자기에게 상처를 주거나 잘못한 사람은 죽이는 보복을 했으며,

      해치는 자에게는 일흔일곱 갑절로 앙갚음을 했기 때문에

      율법에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귀에는 귀로 제한을 시킨 이유는

      힘이 센 사람은 힘없는 사람에게 앙갚음으로

      한 눈을 뺐으면 양눈을 뽑고, 한 손을 잘랐으면 두손을 자르기 때문에

      한 손만 자르라고 제한을 시켰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잘못한 사람에게 일곱 번에 칠십 번까지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아담과 하와로 이어지는 선악이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모두 카인의 후손이지만  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아서,

      여인의 후손이며 그리스도의 후손이 되었기 때문에

믿는 우리들은 주일 미사 예배 때 감사,찬미,영광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카인은 아우 아벨을 죽인 다음에 하느님께 자기를 저주하고 죽일려고

하는 사람들로부터 보호해 달라고 하느님께 기도를 했으나

카인의 후손인 라멕은

하느님의 보호를 요청하지 않고 스스로 자기에게 잘못하거나

상처를 주는 사람에게 저주와 복수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원죄인 선악과로 살아가면서

점진적으로 죄악이 심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선악으로 살아갈 때는 점진적으로 죄악이 커지는 것을

알 수 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죄악을 통하여 회개하고 주님의 말씀 쪽으로 되돌아 갈 때는

죄의 용서와 구원을 받기 때문에

로마서 5,20에 바오로 사도는 '죄가 많은 곳에 은총이 풍성하다'고

말씀하셨고 아우스딩 성인은 '복 된 죄여' 라고 했으며

요한복음 8장에서 간음한 여인은 주님을 만난 후에 예수님께

옥함을 터뜨려 순누르드향을 예수님 머리에 부었으며

우리들도 우리들 자신을 산 제물로(로마서12,1)봉헌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떠나면 점점 죄악의 깊은 골짜기로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주님께

자비의 기도를 드리고 말씀으로 살아갑시다.  

 

셋과 그 자손들(영의 자녀, 여인의 후손)

카인이 예수님의 예표인 아벨을 죽였으므로

다시 셋(기둥 세워주다)을 주셨는데

아벨은 예수님의 예표이며, 셋은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창세기부터 예수님은 죽어 희생제물이 되고 그리스도로 부활하여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여 주실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창세기 5장에서는

셋으로부터 노아(진리 성령상징)등 족장들의 이름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로 오실 것을 예시해 주십니다.

 

 

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를 알게 되니 그 여자가 아들을 낳고는, 

     "카인이 아들을 죽여 버려 하느님게서 그 대신 다른 자식 하나를

    나에게 세워 주셨구나." 하면서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다.

26  셋에게도 아들이 태어나자, 그는 아들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다.

    그때부터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기 시작하였다.

    (농부가 되었다)

 

설명: 셋이 에노스(사람들)을 낳았는데 에노스가 하느님의 이름을 불러

     하느님께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5장에서 아담의 족보가 나오는데

     이 족보는 마태복음 1장에서 예수님의 족보로 연결이 되는데

     이 생명의 책 안에 내가 기록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족보는 요한 1,12에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믿고 세례를 받은 우리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어 생명의 책에 기록된

     144000 명의 구원받은 숫자에 포함이 되었으니 기뻐합시다.

                                    (요한 묵시록 7,4)

        하느님께서는 구원의 길과 사망의 길을 보여 주시며 우리들보고

    죽음의 길인 뱀의 후손인 카인의 자손의 길을 택할 것인지

    생명의 길인 여인의 후손인 셋의 자손의 길을 택할 것인지

    우리들보고 택하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39 성경에

    영원한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경을 연구하고 있지만

    그 성경이 나(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인류 최초에 카인이 동생인 아벨을 죽이고,

    앞으로 아브라함이 외아들인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라는 말씀 등과

    구약에서 하시는 모든 말씀이 예수님께 이루어져서

    예수님이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이라는 것을 믿으라는 것이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가 하시는 신약성경의 말씀이

    내 안에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여 이루어지면

    말씀의 열매인 사랑이 오는데,

    믿고 소망하는 것이 내 안에 이루어졌을 때 사랑이 오는 것이므로,

    믿음, 소망, 사랑 중

    나와 직접 관계가 있는 사랑이 제일이라는 것입니다(고린 전서13,13).

   

    구약의 모든 말씀이 예수님에게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성경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로 풀어지는 것입니다.

    카인이 죄 없는 아우 아벨을 죽이는 것,

    가리옷 유다가 원죄 본죄(자범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죽이는 것,

    또한 우리들을 괴롭히는 배우자나 애물단지들인 나의 자녀들

    또는 이웃들도 구속사적인 입장에서 보실 때는

    나를 구원시켜 주시는 십자가 사건이며 구원의 역사입니다.

    사랑의 예수님도 사랑해야 하지만 놀부같은 예수님도 사랑합시다.

 

    창세기 4장부터는

    우리들의 자유의지로서 구원의 길과 사망의 길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5장에서는

    셋의 자손을 통하여 오시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해 주시면서

    그분을 믿고 구원 받으라는 구원의 메시지를 주십니다.

    하느님은 사랑 자체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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