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물] 성서 동물의 세계: 가마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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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호식 | 작성일2004-11-03 | 조회수3,494 | 추천수0 | |
파일첨부 성서동물_가마우지.hwp [232] | ||||
성서 동물의 세계 : 가마우지(Phalacrocorax carbo)
레위기 11,17과 신명기 14,17의 `가마우지‘(Shalak)는 논병아리처럼 물 속에 날아드는 새로 생각된다. 어떤 사람은 이 새를 Sula bassana라고 해석하지만, 이 바다새는 팔레스타인 연안에 별로 많지 않다. 가마우지는 바닷가에 많다. 이 새는 기손강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고 갈릴레아 호수에도 날아오고 요르단에도 옮겨오며, 나일강에도 적지 않게 살고 있다.
가마우지는 바닷가의 암초 등에 살면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산다. 그 굽은 부리는 물고기를 잡아 삼켜 버리는 데 적합하다. 비상력(飛翔力)이 강하며 물 속에 들어가면 재빨리 헤엄친다. 폐의 기능이 강하여 오래 물 속에 들어가 있을 수 있다.
가마우지의 고기는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히브리인은 부정한 새로 규정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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