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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 노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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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02 조회수167 추천수6 반대(0) 신고

 

세 노인 이야기...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는데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3명의 노인을 보았습니다.
여인이 말했습니다.  
 "저희 집에 들어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겠어요?"
그런데 그 세 노인들은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왜죠?"  
 "내 이름은 ‘재물’이고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이고
또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입니다.
집에 들어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우리 셋 중에 누가 당신의 집에

거하기를 원하는 지를...”
부인은 집에 들어가 그들이

한 말을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그녀의 남편은

너무 좋아하며 말했습니다. 
 "우리 ‘재물’을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 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성공’을 초대합시다 "
“무슨 소리야,
일단 재물이 풍부해야 성공하니
‘재물’을 초대해야지”
“아니, 쓸데없는 소리 말아요,
내 말대로 ‘성공’을 초대해요” 
 조용했던 가정이

금방 싸움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며느리가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다가 말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싸우지 않고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그래요, 우리 며느리의 조언을 받아들여
사랑을 우리의 손님으로 맞아들입시다”
부인이 밖으로 나가

세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어느 분이 ‘사랑’이세요?
저희 집으로 드시지요."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른 두 사람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서 부인이

‘재물’과 ‘성공’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단지 ‘사랑’ 만을 초대했는데요.
두 분은 왜 따라 들어오시죠?"
두 노인이 같이 대답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재물'이나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 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 곳이면 어디나 우리

‘재물’과 ‘성공’은 그 사랑을 따르지요. " 
 사랑이 있는 곳에는

재물과 성공이 따르지만
사랑이 없는 재물과 성공은

늘 외롭고 슬플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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