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용서가 만든 지우개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최원석_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09 조회수173 추천수2 반대(0) 신고

 

용서가 만든 지우개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 좋은 글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