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최원석_사람들을 조심하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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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07-12 | 조회수7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어제는 참 간만에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이수철 신부님이 어제 사제 서품 받으신 지 3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신부님께 문자로 인사를 두번 드렸고 신부님은 고맙다고 카톡으로 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사를 해 주셨습니다. 저가 신부님 위해서 생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신부님께서 저를 위해서 생미사를 주셨습니다. 너무 얼굴이 빨개 졌습니다. 죄송해서요. 그리고 신부님께서 카톡으로 자신이 신자들로 부터 받은 선물을 들고 사진 찍은 것도 카톡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너무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간만에 사람 사는 것 같았고 지난주 우리 본당 신부님 은경축에 이어 이수철 신부님 35주년 행사를 맞이하면서 하느님의 축복을 물씬 받는 그런 한주여서 너무 넘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로만 세상이 돌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은 너무 험악해 지는 그런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신부님과 같이 매일 매순간 하느님 중심으로 살아가신 분들 옆에 있으면 천국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지금 세상 사람들은 하느님 중심이 아닌 내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90%가 넘습니다. 하느님 없이 살아가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을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것이 적으로 생각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 물리적으로 공격하고 무너뜨리라는 그런 의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 안에 하느님 중심이 아니고 우상이 중심인 사람들과 하나되는 것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나도 우상 숭배 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세상이 험악하고 힘들어 질 수록 더욱 하느님께 기도하고 더욱 열성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나 중심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 중심으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이수철 신부님과 같이 하느님 중심으로 살아가시면서 사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 참 고마운 것입니다. 그분의 선한 마음이 우리 주변을 참으로 정화되어 가고 나도 저분과 같이 선하게 살아야겠다는 좋은 본보기가 내 주변에 계시다는 것이 감사한 것이고 축복인 것입니다. 좋은 모습을 보기만 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나도 내 삶의 터전에서 좋은 귀감의 삶을 살으면 좋겠습니다. 신부님 보면 좋은 것과 같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보고 좋아하고 하느님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면 나도 좋고 그분들도 영혼 구원할 수 있어 좋으니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요? 행복의 좋은 본보기가 이수철 신부님과 같이 참 고마운 삶..그것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봅니다. 보면 사랑스럽고 감사합니다. 나도 좋은 행동으로 나의 주변에 행복을 주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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