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7월15일월요일[(백)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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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7-15 | 조회수4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24년7월15일월요일 [(백)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오늘 전례 보나벤투라 성인은 1221년 무렵 이탈리아 에트루리아의 바뇨레조에서 태어났다.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의 수도자가 된 그는 파리에서 공부한 뒤, 파리 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학문 연구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작은 형제회의 총장으로 선출된 보나벤투라는 자신이 속한 수도회 설립자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의 전기를 완성하였으며, 철학과 신학 분야에서도 권위 있는 저서를 많이 남겼다. 1274년 무렵 선종하였으며, 1 482년 식스토 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1588년 식스토 5세 교황은 중세의 뛰어난 철학자며 사상가로 존경받던 보나벤투라 주교를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 제1독서 <너희 자신을 씻어라. 내 눈앞에서 악한 행실들을 치워 버려라.>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우리 하느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라. 이 많은 제물을 바치느냐? 살진 짐승의 굳기름에는 물렸다. 숫염소의 피도 나는 싫다. 누가 너희에게 시키더냐? 분향 연기도 나에게는 역겹다. 불의에 찬 축제 모임을 나는 견딜 수가 없다. 행사들과 너희의 축제들을 싫어한다. 나는 너희 앞에서 내 눈을 가려 버리리라. 할지라도 나는 들어 주지 않으리라. 악한 행실들을 치워 버려라. 17 선행을 배워라. 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보살펴라. 과부를 두둔해 주어라. 화답송 시편 50(49),8-9.16ㄴㄷ-17.21과 23(◎ 23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너의 번제야 언제나 내 앞에 있다. 나는 네 집의 수소도, 네 우리의 숫염소도 받지 않는다. ◎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내 계약을 너의 입에 담느냐? 너는 훈계를 싫어하고, 내 말을 뒷전으로 팽개치지 않느냐? ◎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잠자코 있었더니, 내가 너와 똑같은 줄 아는구나. 나는 너를 벌하리라. 너의 행실 네 눈앞에 펼쳐 놓으리라. 찬양 제물을 바치는 이는 나를 공경하리라.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복음 환호송 마태 5,10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복음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10,34─11,1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라서게 하려고 왔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사람은 목숨을 잃고,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받아들이는 이는 예언자가 받는 상을 받을 것이고, 의인이 받는 상을 받을 것이다.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다 지시하시고 나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시려고 영성체송 요한 15,16 참조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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