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대와 나의 인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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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7-19 | 조회수13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그대와 나의 인연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미소가 어리는 당신과 나의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장미꽃처럼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히 풍기는 은근한 사랑처럼 언제나 지치지 않는 은은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아도 언제나 그 자리에 서있는 변함없는 소나무처럼 그 자리에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누군가 필요할 때에 나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 당신이 쓸쓸해할 때 당신의 마음 안에 가득히 남겨지는 모습으로 그대 옆에 있겠습니다. 세월이 변해도 우리의 모습이 변해도 영혼의 마음으로 머무를 수 있는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누가 되지 않는 만남으로 뒤돌아서도 언제나 여운이 남는 미소가 어리는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그리움으로 남겨지는 우리의 만남이 되기를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우리의 만남엔 상처가 남지 않고 아름답기만을 기원합니다. 그대와 나를 위해서.. -좋은 글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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