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7월 22일 / 카톡 신부 | |||
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24-07-22 | 조회수5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2024년 7월 22일 월요일 (백)
오늘 전례 복음서 여러 곳에 나오는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는 “일곱 마귀가 떨 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루카 8,2)로 소개되어 있다. 그는 예수님께서 못 박히신 십자가 아래와, 예수님의 무덤 곁에 있 던 여인이며(마태 27,56.61 참조),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첫 번째 사 람으로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제자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 주었다 (요한 20,11-18 참조).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가 시신이나마 모셔 가려 하였던(요한 20,15 참조) 그의 모습에서 주님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마 리아 막달레나 성녀에 대한 공경은 12세기부터 서방 교회에 두루 퍼져 나갔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말하여라, 마리아, 길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살아나신 그리스도 의 무덤, 부활하신 그분 영광 나는 보았네. ◎ 알렐루야.
복음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2.11-18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 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 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 니다.”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그렇게 울면서 무덤 쪽으로 몸을 굽혀 12 들여다보니 하얀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님의 시신이 놓였던 자리 머리맡에, 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13 그들이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하고 묻자, 마리아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4 이렇게 말하고 나서 뒤로 돌아선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러나 예수님이신 줄은 몰랐다. 15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을 정원지기로 생각하고, “선생님, 선생님께서 그분을 옮겨 가셨으면 어디에 모셨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6 예수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마리아는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뿌니!” 하고 불 렀다. 이는 ‘스승님!’이라는 뜻이다. 17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 가지 않았으니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나는 내 아버지시며 너희의 아버지신 분, 내 하느님이시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 하고 전하여라.” 18 마리아 막달레나는 제자들에게 가서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 하면서,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이 말씀을 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985 연보라 풀꽃 ! 하느님 은총 언덕 이나 비탈진 흙밭 자리 잡고 뿌리 내려서
믿음 희망 사랑
다져 주고 여름 오면 연보라 풀꽃
들맥 문동
무더운 날씨
더욱더 청초하게 연보라 꽃줄기 피어나 기쁨 흠뻑 머금고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