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 (마태12,4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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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4-07-22 | 조회수6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16주간 화요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
복음(마태12,46-50) 46 예수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 말씀 밖에 서 있음이다. 곧 마리아처럼 주님 발치에 앉아 필요한 한 가지를 찾지 위한 모습이 아닌 것이다.
47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49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 주님 안에 있는 제자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 예수님과 그분 말씀, 곧 구원의 진리인 새 계약 밖에 서있다는 것은 옛 계약으로 서 있는 예수님과 분리된 상태로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예수님 안에 제자 됨이 하느님의뜻을 실행하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마태16,24) 24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 그러니까 율법으로 의로운, 혈육의 부모 형제, 누구든 율법(제사와 윤리) 그 옛 계약에 의한 자신을 버리고(부인) 십자가의 대속, 그 피의 새 계약이신 예수님 말씀 안으로 들어가 그분과 한 몸ㅁ이 되는 것이 제자요, 형제, 누이, 어머니가 되는 것이며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것이다. 어머니 까지? *어머니- 알레프(하느님)+ 마임(물, 말씀) 오늘 본문에서 어제 공부했던 예수님께서 사흘 밤낮을 땅속에 계시며(죽으시고) 주신 하늘의 의(義), 빛, 곧 구원의 말씀이 말끔히 치워진 빈 집(마음)에 악령이 되돌아오는 사건에서 이어졌다는 것을 놓치면 안된다.
앞44-45절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비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45 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이 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 일곱(7)은 안식의 숫자로 하늘의 완전수다. 그런데 악령에 왜 일곱(7), 그 안식, 완전수를 썻을까? 악령이 열곱(7), 그 하늘의 진리, 하늘의 안식을 완벽하게 흉내를 내기 때문이다.
(마태7,15) 15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2코린11,13-15) 13 그러한 자들은 그리스도의 사도로 위장한 거짓 사도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일하는 자들입니다. 14 그러나 놀랄 일이 아닙니다. 사탄도 빛의 천사로 위장합니다. 15 그러니 사탄의 일꾼들이 의로움의 일꾼처럼 위장한다 하여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실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 그래서 진짜보다 위장한 가짜가 더 칭찬 받는다. 곧 그리스도의 대속, 그 구원의 의(義)보다 인간의 의(義)가 더 칭찬 받는다. 사람들에게...
(루가16,15)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 마음을 아신다. 사실 사람들에게 높이 평가되는 것이 하느님 앞에서는 혐오스러운 것이다.” = 위장한 그 가짜, 절(사찰)에 있는 것이 아니다. *교회(敎會)에 있다.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사로 위장한 착한ㅇ? 사탄에게 끌려갈 수 있다. 그래서 하느님의 영, 성령께 의탁하여 목숨걸고, 힘을 다해 말씀을 공부해야 한다. 이 세상에서 의 고통은 정해진 기간이 있지만 하늘에서의 고통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말씀을 깨닫고 나면, 곧 율법의 그 인간의 착함, 의(義)가 아닌 그리스도의 대속, 그 하느님의 선(善), 의(義)로 받는 구원이 진리임을 깨닫고 나면(요한14,6) 마리아처럼, 마르타의 시중 등은(섬기는) 그 열심 했던 신앙 행위를 하지 않게 되기에 당연히 사람들의 눈에는 오히려 신앙이 식은, 나태 하고 게으른 모습으로 보인다. “변했다, 이상해 졌다‘는 소리도 듣는다. 핍박은 기본이다. 다수가 가는 길이 옳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마태7,13-14) 13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14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루가18,8)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요한14,26) 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1요한2,26-27) 26 나는 여러분을 속이는 자들과 관련하여 이 글을 씁니다. 27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았고 지금도 그 상태를 보존하고 있으므로, 누가 여러분을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기름부으심으로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십니다. 기름부음은 진실하고 거짓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 곧 십자가의 복음 말씀, 그리스도의 대속, 그 새 계약의 말씀 안에 머무름이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의 기도, 간구에 의탁 하면서~
(로마8,26)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 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할 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아멘.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그리스도의 대속, 그 새 계약의 말씀 안에 머무르게 하소서.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 나)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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