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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24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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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24 조회수80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의묵상

 

7월 24일

 

“저는 아이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두,

나이를 불문하고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주님께 저렇게 고백하는 존재입니다.

 

오늘도 저는

이 말씀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도 중에도 아주 많이,

“저는 아이입니다”라는 

말씀을 되뇌며 행복했습니다.

 

진정 주님만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으로

오늘을 채울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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