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일깨워
주시고
가르쳐주시는 분은
다름 아닌
우리의
부모님입니다.
부모님의 마음과
정성을 만나며
가정의 소중함을
절실히
만납니다.
말씀으로
일으켜
세우시고
고마움과
소중함으로
우리를 기르신
부모님을
만납니다.
소중하게 사랑받은
마리아의 삶 안에
빠뜨릴 수 없는 분이
바로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입니다.
삶의 선물은
이와 같이
끝없는
사랑이며
모든 것은
사랑이라는
보살핌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마리아의 평화와
행복은
마리아의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소중한 사랑을
줄 수 있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마리아의
성장과 성숙을
위한 자양분의
역할은 바로
가정이라는
소중한 공동체의
역할이었습니다.
말씀과 사랑이
열매를 맺는
조화로움 속에서
마리아의
가정같이
우리의 가정에
꼭 있어야 할 것은
사랑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말씀이 되고
사랑이 되는
부모님의 삶과
어른이 되게하는
그 길은
기도이며
마음입니다.
저마다의
가정에
소중한 꽃을
피우는 은총의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