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열정과 집중 / 따뜻한 하루[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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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4-07-29 | 조회수6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마크 피셔는 동기부여와 자기 계발로 많은 기업인을 성공으로 이끈 이로 그의 저서는, '백만장자처럼 생각하라'와 '골퍼와 백만장자', 그리고 '백만장자 키워드'가 있습니다. '골퍼와 백만장자'는 PGA투어 챔피언의 꿈을 일찌감치 떨고 골프 강사가 된 '로버트'에게, 우연히 알게 된 백만장자가 큰 골프장에서 그에게 갑자기 라운드를 제안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리하여 한 홀씩 돌며, 백만장자는 젊은 골프 선수에게 성공의 비밀들을 하나씩 가르칩니다. 백만장자는 운동, 사업 혹은 공부 등으로 성공하는 이에게는 공통된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열정과 집중이라며, 열심히 산다는 것이야말로 성공에 있어 아주 중요하답니다. 첫 번째로 그들의 삶은 정말 열정적으로, 그리고 정열적으로 산다는 겁니다. 두 번째는 삶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의, 선택의 어려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다 물리치고, 오로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내가 지금 몇 점 이기고 지고 있느냐에 대한 것도 잊은 채, 오직 그 순간에 집중하는 겁니다. 이처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자기 일만 사랑하고 몰입한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주위의 유혹을 다 물리치면서, 열정적으로 일 하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답니다. '온 정신을 기울여 열중한다.' 라는 말처럼, 온 힘 모으기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바오로 사도는 온 정열을 기울려 헌신했습니다. 이 세상 떠날 때를 안 그는 지난 일을 회상합니다(2티모 4,7).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렇게 그는 이방인 선교사로 예수님의 부르심을 충실히 따랐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막판 죽음 앞에서 두려움은커녕 당당하게 소신을 일깨우십니다(루카 13,31-33). “헤로데 여우에게 내가 마귀들을 쫓아내고 사흘째 되는 날에 내 일을 다 마친다고 일러라. 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기에, 나는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 그렇습니다. 볼록렌즈는 햇빛을 모아 검은 종이를 태우지만, 오목렌즈는 초점이 흩어지기에, 빛을 못 모은답니다. 이처럼 한 곳에 몰입하면, 그곳에 성공이 일어난답니다.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할 수 없는 것을 후회하지 맙시다. 예수님도 바오로 사도도 오직 열정과 집중으로 달려갔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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