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7.29.월]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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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7-29 | 조회수4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07.29.월.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주님께서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요한 11, 27) 주고 받는 형제들의 믿음입니다. 하나의 믿음 속에 사는 소중한 형제들을 만납니다. 마르타의 형제들처럼 우리는 어떻게 주님을 맞이하고 있습니까. 참사람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주님을 믿음으로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참사람이 되는 길이 다름 아닌 주님의 길이며 주님의 생활입니다.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마음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과 같이 원하고 주님과 같이 기도하는 것이 올바른 믿음입니다. 마음을 열고 우리의 아픔과 한계를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라자로를 향한 진실한 구원은 되살리는 생명으로 드러납니다. 구원에 이르는 길을 만납니다. 우리가 말할 수 있는 현실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주님께서는 마르타를 마리아를 라자로를 구원하십니다. 그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죽음의 한복판에서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을 만납니다. 주님을 통하여 구원으로 가득한 믿음의 길을 우리는 봅니다. 라자로를 되살리셨듯이 우리를 되살리시는 구원의 새날입니다. 오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맞이하고 신앙으로 고백하는 오늘의 구원입니다. 우리의 마음 우리의 믿음을 되살리는 생명의 오늘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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