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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31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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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31 조회수71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의묵상

 

7월 31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면

그 순간,

아버지 하느님과 아들 예수님의

신적인 일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성스러운 일치 안에는

개인적 욕심이나 욕망이 끼어들 자리가 없습니다.

 

기도 안에서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을 선물 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오직 충만한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내 찬미를 기뻐하시는

하느님을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기쁨은

간절할수록

더 크게 채워지는 하늘의 선물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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