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8.03.토]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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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8-03 | 조회수50 | 추천수3 | 반대(1) 신고 |
08.03.토.'사람을 보내어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마태 14, 10) 향기로운 분꽃이 피어납니다.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는 생명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모든 생명은 저마다 소중합니다. 그 누구도 같은 사람에게 해를 끼칠 권리는 없습니다. 우리를 살리는 사람이 있고 우리를 죽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불행의 시작은 헤로데 같은 교만과 착각입니다. 욕망을 비우지 못한다면 그 욕망이 그 사람을 치게 됩니다. 이와 같이 탐욕에 눈이 어두워지면 생명에 대한 염원도 사라집니다.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바람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공통의 염원을 갖게 됩니다. 모든 생명을 위한 복음을 만나게 됩니다. 좋은 마음을 내면 좋은 일들이 많아집니다. 욕심으로 가득찬 우리의 본능이 능동적인 복음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쁨이길 기도드립니다. 욕심은 양심을 이길 수 없습니다. 가르침으로 우리에게 오신 분들을 기억합니다. 다시금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할 우리의 삶입니다. 생명을 위해 기도하는 좋은 나눔의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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