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8월5일월요일[(녹)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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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8-05 | 조회수5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8월5일월요일 [(녹)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제1독서 <하난야, 주님께서 당신을 보내지 않으셨는데도 당신은 백성을 거짓에 의지하게 하였소.> 초기 제사년 다섯째 달에, 아쭈르의 아들인 하난야가 온 백성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에게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부수기로 하였다. 네부카드네자르가 이곳에서 가져가 바빌론으로 옮겨 놓은 주님의 집 모든 기물을, 여호야킴의 아들 여콘야와 이 자리에 다시 데려다 놓겠다. 바빌론 임금의 멍에를 부수겠다.’” 사제들과, 주님의 집 안에 서 있는 온 백성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겠소! 실현시키시어 주님의 집 모든 기물과 모든 유배자를 바빌론에서 이곳으로 옮겨 주시기를 바라오. 온 백성의 귀에 전하는 이 말씀을 들어 보시오. 활동한 예언자들은 많은 나라와 큰 왕국들에게 전쟁과 재앙과 흑사병이 닥치리라고 예언하였소. 그 예언자의 말이 이루어질 때, 주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로 드러나는 것이오.” 예레미야 예언자의 목에서 멍에를 벗겨 내어 부수었다. 온 백성이 지켜보는 가운데 말하였다. 네부카드네자르의 멍에를 이와 같이 부수겠다.’” 자기 길을 떠났다. 부순 뒤에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히려 그 대신에 쇠 멍에를 만들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쇠 멍에를 씌우고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를 섬기게 하였으니, 나는 들짐승까지도 그에게 넘겨주었다.′’” 하난야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않으셨는데도 당신은 이 백성을 거짓에 의지하게 하였소. 말씀하시오. ‘내가 너를 땅 위에서 치워 버리리니, 올해에 네가 죽을 것이다. 거역하는 말을 하였다.’” 그해 일곱째 달에 죽었다. 화답송 시편 119(118), 29.43.79.80.95.102(◎ 68ㄴ 참조) 자비로이 당신 가르침을 베푸소서. ◎ 주님, 당신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진리의 말씀을 제 입에서 결코 거두지 마소서. ◎ 주님, 당신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당신 법을 아는 이, 모두 저에게 돌아오게 하소서. ◎ 주님, 당신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제 마음 흠 없게 하소서. 제가 부끄럽지 않으리이다. ◎ 주님, 당신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저는 당신 법을 마음에 새기나이다. ◎ 주님, 당신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당신 법규에서 벗어나지 않았나이다. ◎ 주님, 당신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복음 환호송 마태 4,4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복음 <예수님께서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14,13-21 죽음에 관한 소식을 13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물러가셨다. 그러나 여러 고을에서 그 소문을 듣고 군중이 육로로 그분을 따라나섰다.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이미 지났습니다.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거리를 사게 하십시오.” “그들을 보낼 필요가 없다.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가진 것이 없습니다.” 이리 가져오너라.” 하시고는, 잡으라고 지시하셨다.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남자만도 오천 명가량이었다. 영성체송 지혜 16,20 참조 저희에게 주셨나이다. 그 빵은 누구에게나 맛이 있어 한없는 기쁨을 주었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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