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모두에게 열린 대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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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8-06 | 조회수61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모두에게 열린 대문 예수님은 하느님과 함께 하느님 안에서 생명으로 이르는 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문이다(요한 10,9)” 또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 14,6)” 하고 말씀하셨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관해 그 이름조차도 들어보지 못했거나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들어보지도 또 알지도 못한채로 많은 사람들이 태어나 그들대로 살다가 그렇게 죽어간다. 그렇게 버려진 인생일 수밖에 없는 것일까? 아버지의 집에 그런 사람들을 위한 자리는 없는 것일까?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집의 대문을 모든 이를 위해 열어놓으셨다. 심지어는 도대체 그 문을 열어주신 이가 누군지 도무지 알 길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까지 라도 그 문을 열어주셨다. 예수님께서 보내주시는 성령은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요한3,8).” 바로 그 성령께서 사람들을 하느님 집의 대문으로 인도해 갈 것이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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