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월."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받는 것이다."(마태 17, 26)
아버지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선택해야 할
최고의
우선순위를
압니다.
적당하게
살아온 삶에서
벗어나
이제는 정직하게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해야 할 것을
하는 삶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의심을 끝내는
것이 우리를
속이지 않는
참된 관계로
이어집니다.
의무와 책임을
다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자녀들의 참된
기쁨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에도
사로잡히지
않기를
주님께서는
바라십니다.
오직
이것만이에서
면제받는 것이
건전한 신앙입니다.
세상적인 셈법을
버려야
우리를 업고 가시는
하느님의 방식을
뜨겁게
만납니다.
남을 탓하는
모진 습관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야
하느님께서 주시는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묶여있는 것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아직
흘려보내지
못한 것들을
흘려보냅니다.
아픔과 분노
서러운
마음까지도
흘려보내니
의무와 책임에서
면제받는
하느님의
자녀들처럼
안심과 평화를
주시는 하느님을
더 뜨겁게
체험합니다.
발버둥치는
것
우리 힘에서
벗어나니
가장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사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느님 사랑으로
더 기쁜 사랑의
한 주간되시길
바랍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