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21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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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8-21 | 조회수87 | 추천수2 | 반대(1) 신고 |
#오늘의묵상
8월 21일
누구에게나 한 데라리온의 품삯을 주시는 주님의 선하심을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어서 애만 태우는 그 번민의 시간도 소중히 기억하신다는 뜻이라 싶습니다. 종일이 아니더라도 주님의 밭에서 당신의 일을 하고자 하는 그 원의를 어여뻐하신다는 뜻이라 싶습니다.
소외되어 무료하고 외람되이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마음만으로, 그 진심만으로 충분히 주님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고백이라 헤아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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