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8.22.목.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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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8-22 | 조회수6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08.22.목.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사실 부르심을 받는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마태 22, 14) 누구나 초대 받지만 응답하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교만과 믿음은 하늘 나라에 함께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늘 나라를 위해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우리들입니다. 하느님만이 고집센 우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 하느님이 계시기에 선택의 자리도 바뀝니다. 우리자신을 던지지 않고서는 부르심도 선택도 다 놓치게 됩니다. 하루를 사는 일도 선택의 연속입니다. 모후이신 동정 마리아는 언제나 하느님의 부르심에 깨어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 끝과 마무리가 더 중요합니다. 초대받는 자격은 새로워진 생활과 고마운 은총으로 이루어지고 주어집니다. 초대하시는 하느님과 초대받는 우리는 하나입니다. 겸손과 참된 믿음의 혼인 예복으로 하느님의 초대에 기쁘게 응답하는 우리들의 발걸음이길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말씀의 자리입니다. 말씀의 자리에서 새로워지는 생활의 자리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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