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야생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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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 작성일2024-08-24 | 조회수53 | 추천수0 | 반대(1) 신고 |
야생화
너른 들판에
곱게 피어나서
바람에 한들거리는
여린 네모습이 곱다.
작은 꽃망울도
고운 색깔도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이리라.
아름다운 별에 꽃으로 나서
들판을 복되게 하는 꽃잎이
참으로 곱다.
아무리 바람이 거세도
아무리 빗방울이 굵어도
꺽이지 말고
꿋꿋하게 나아가리.......
네 모습처럼
이 경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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