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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8월 26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사랑과 슬픔 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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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26 조회수73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랑과 슬픔 섞기 -

 

사랑은

결합시키는 힘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만약 여러분이 안팎으로 배우자의 고통으로 관통된다면

기뻐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받는 사람으로

변모시키는 불은 사랑과 슬픔을

놀랍게 뒤섞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비록 제가 고통을 두려워하지만,

당신과 하나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고통은 결코

너무 지나치지 않을 것임을

믿게 하소서.

당신의 은총으로 당신께서 느끼시는

그 모든 것을

저도 제 능력껏 느끼고

기뻐할 수 있기를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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