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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80. 예수님 자비를 무한히 신뢰하는 사람이 되자.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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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26 조회수40 추천수1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위대한 자비의 시간


2월 3일 이후부터 파우스티나는 일기에 날짜를 기록하지 않았다. 그러나 2월 10일 전에 예수님께서는 파우스티나에게 1937년 10월 20일에 말씀하신 성심께 대한 신심을 다시 상기시키셨다(1320참조).


내 딸아, 3시를 알리는 시계소리를 듣거든 자주 내 자비를 생각하며 찬미하고 영광을 바쳐라. 온 세상을 위한 자비의 전능함을 생각하고 특히 죄인들을 위해 자비를 청하여라. 그 순간에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자비의 문이 활짝 열릴 것이다. 그 시간에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나 남을 위해서나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얻을 것이다. 그 시간은 온 세상을 위한 은혜의 시간이며 나의 자비가 정의에 우선할 것이다.


내 딸아, 시간이 허락하는 한 그 시간에 십자가의 길을 바쳐라. 십자가의 길을 바칠 시간이 없거든 잠깐 성당에 들러 성체 대전에 나아가 자비로 기득 찬 내 성심을 찬양하여라. 성당에 갈 시간이 없거든 네가 있는 곳에서 잠깐 동안이라도 기도하여라. 나는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도 네가 내 자비를 찬미해 주기 바란다. 왜냐하면 이 신비를 가장 깊이 이해한 사람이 너이기 때문이다”(1572).


파우스티나는 이 메시지를 가슴 깊이 간직하였다몇 해 후, 여러 수녀들과 학생들이 오후 3시가 되면 파우스티나가 성당이나 다른 장소에서 엎드려 기도를 드리는 장면을 목격하였다고 증언하였다. 파우스티나는 다음과 같은 기도로 예수님께서 부여하신 과업, 즉 영혼의 구원을 달성하려고 했다.


오, 나의 예수님! 저로 하여금 이 유배지에서의 제 남은 삶을 당신 거룩한 뜻에 따라 살게 하소서. 저의 고통과 불행과 마지막 고뇌를 주님의 거룩하신 수난과 함께 바칩니다. 온 세상을 위해 저를 바치오니, 모든 영혼, 특히 저와 함께 사는 영혼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1574참조).


주님께서 당신 자비를 더욱 깊이 보여 주시자 주님의 충실한 비서인 파우스티나는 계속해서 기록하였다.


나의 자비를 얻는 데 마음속에 장애물을 설치하지 말라고 일러라. 나는 그들 안에서 활동하고 싶다. 나는 내게 마음의 문을 연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자비를 베풀 것이다. 죄인이나 의로운 사람이나 다 나의 자비가 필요하다. 성덕에 나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회개도 내 자비가 내리는 은총이다.


완덕을 바라는 사람이면 먼저 내 자비를 찬양케 하여라. 풍성한 은총은 내 자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이 내 자비를 무한히 신뢰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는 그들이 성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그들이 성덕을 얻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줄 것이다. 그리고 내 자비의 은총은 하나의 그릇, 즉 신뢰에 의해서만 전달될 수 있다. 신뢰할수록 더 많은 은혜를 얻을 것이다. 나의 자비를 무한히 신뢰하는 사람은 나에게도 위로가 된다. 왜냐하면 나는 은총의 보물들을 그들에게 부어주기 때문이다. 나는 될수록 많이 주고 싶기 때문에, 은총을 많이 청할수록 기쁘다. 그러나 적게 청할 때에는 그가 자신의 마음을 위축시키는 것이기에 슬픔을 느낀다.(1577-1578).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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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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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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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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