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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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24-08-29 | 조회수4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2024년 8월 29일 목요일 (홍)
오늘 전례 “여자에게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마태 11,11). 예수님의 이 말씀처럼 세례자 요 한은 예수님에 앞서서 그분의 길을 닦고 준비한 위대한 예언 자다. 이러한 요한은 헤로데 임금의 불륜을 책망하다가 헤로데의 아 내 헤로디아의 간계로 순교하였다(마르 6,17-29 참조). 세례자 요한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것은 4세기 무렵 그의 유해가 있던 사마리아의 지하 경당에서 시작되었다.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7-29 그때에 17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붙잡아 감옥에 묶 어 둔 일이 있었다. 그의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 때문이 었는데, 헤로데가 이 여자와 혼인하였던 것이다. 18 그래서 요한은 헤로데에게,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 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다. 19 헤로디아는 요한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20 헤로데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그를 두려워하 며 보호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말을 들을 때에 몹시 당황해 하면서도 기꺼이 듣곤 하였기 때문이다. 21 그런데 좋은 기회가 왔다. 헤로데가 자기 생일에 고관들과 무관 들과 갈릴래아의 유지들을 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22 그 자리에 헤로디아의 딸이 들어가 춤을 추어, 헤로데와 그의 손님들을 즐겁 게 하였다. 그래서 임금은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나에게 청하여 라. 너에게 주겠다.” 하고 말할 뿐만 아니라, 23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 왕국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다.” 하고 굳게 맹세 까지 하였다. 24 소녀가 나가서 자기 어머니에게 “무엇을 청할까요?” 하자, 그 여 자는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요구하여라.” 하고 일렀다. 25 소녀는 곧 서둘러 임금에게 가서,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하고 청하였다. 26 임금은 몹시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았다. 27 그래서 임금은 곧 경비병을 보내며,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다. 경비병이 물러가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28 머리를 쟁반에 담 아다가 소녀에게 주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주었다. 29 그 뒤에 요한의 제자들이 소문을 듣고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무 덤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023
타오름달 매미 !
하느님 은총
아무리 무더운
팔월 이라도
새로운 세상
맞이한 매미들
믿음 희망 사랑
진리의 노래
하루도 멈추지 않고
바람 올올
묶어 실어서
온세상 온누리 온우주
모든 피조물
향해서 팔랑개비 이루며 날아가게 노래를 외치는가 느껴지옵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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