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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91. 영혼들을 구하고 또 내 자비를 신뢰케 하는 것이 네 사명이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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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30 조회수26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요양원의 재입원 2


예수님께서 자비의 축일로 삼기 바라시는 부활 후 첫 주일, 파우스티나는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오늘 저는 죄인들을 위한 번제물로 저를 다시 주님께 봉헌합니다제 삶의 종말이 이미 다가왔다면, 주님, 겸허한 마음으로 간청하오니, 저의 죽음을 주님과 일치시켜 번제물로 받아 주십시오. 아직 제가 힘이 있고 의식이 있을 때 다음 세 가지의 지향으로 저를 주님께 바칩니다.


첫째, 주님 자비심의 사업이 온 세상에 전파되고 하느님 자비심의 축일이 엄숙하게 거행되게 하소서.


둘째, 죄인들, 특히 임종을 앞둔 죄인들이 주님의 자비에 의존하여 형언할 수 없는 주님 자비심의 은총을 입게 하소서.


셋째, 주님 자비심의 사업이 주님 뜻에 따라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고 이 일을 맡은 사람들을 위해 ….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저는 보잘것없으나 오늘 하늘과 땅 앞에서 바치는 이 희생을 받아 주소서. 자비 가득한 지극히 거룩하신 성심이시여, 제 봉헌에 부족함이 많사오나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주님께서 저를 하느님 아버지께 바쳐주소서. 오, 그리스도님! 영혼들의 구원을 간절히 원합니다(1680).


이때 파우스티나는 자기 자신이 완전히 하느님의 소유가 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어느 때에도 느낄 수 없었던 영신의 자유로움을 느꼈다. 또 이때 하느님 자비의 영광을 보았고, 수많은 군중이 하느님의 선하심을 찬미하는 장면을 보았다. 파우스티나는 하느님의 현존에 잠겨 있으면서 “나는 내 사랑하는 딸을 보았다.” 하는 말씀을 들었다. 파우스티나는 이날 하루 종일 하느님의 현존을 생생하게 느꼈다.


5월 1일 저녁, 예수님께서는 파우스티나에게 “내 딸아, 필요한 것이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파우스티나는 “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을 모시고 있으면 모든 것을 다 가진 것과 다름없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자기 영혼을 나에게 맡긴다면 내가 그를 정화시키는 책임을 맡아 아낌없이 은총을 내릴 것이다. 나의 노력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그들을 단념하지 않았다. 그들이 나에게로 얼굴을 돌리면, 나는 서둘러 그들을 돕고 내 자비로 보호한다. 그리고 연민으로 가득 찬 내 성심의 가장 윗자리에 놓는다.


수도자들을 위해 기록하여라. 나는 영성체를 통해 그들 마음에 들어가기를 기뻐한다. 그러나 그들 마음에 다른 것이 차 있으면 나는 그를 위해 준비한 은혜들을 가지고 얼른 나와 버린다. 어떤 영혼은 내가 들어가는 것을 의식조차 하지 않는다. 얼마 후 그의 영혼에는 공허감과 불만이 쌓일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로 눈길을 돌리면 내가 그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모든 것을 성취하게 해 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바라거나 동의하지 않는 한 나는 그 영혼의 스승이 될 수 없다(1683).


묵상과 성시간 때에도 계속해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련자를 교육시켰다.


내 딸아, 내가 네게 한 말을 성실히 지켜라. 외부의 일은 네게 아무리 소중하다 하더라도 높이 평가하지 말아라. 항상 나와 함께 머물러라.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고 너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그러면 영신의 자유를 누릴 것이다. 어떤 상황이나 사건도 너를 당황하게 하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이 하는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사람들이 자기 편한 대로 판단하도록 내버려 두어라. 그리고 변명하려고 노력하지 말아라. 네게 아무런 해도 없을 것이다. 네게 아무리 필요한 것이라 하더라도 요구하지 말아라. 네게 관계되는 것, 네 자존심, 네 명성은 그들이 어떻게 하든 내버려 두고 초연하여라. 모든 것을 초월하고 내 성심 곁에 머물러라. 그 어떤 것에도 네 평온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여라. 나의 제자야, 내가 한 말을 명심하여라(1685).


파우스티나는 5월 8일에 상징적인 환시를 통해 거대한 두 개의 기둥을 보았는데, 이것은 파우스티나와 S.M.이 온갖 노력과 수고를 다해 땅에 세운 것이다. 이 S.M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파우스티나가 ‘어떻게 이 큰 기둥을 세울 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 위에서부터 내려온 힘을 통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두 기둥 위에는 하느님 자비의 상이 걸려 있었다. 그리고 이 두 기둥 위에 그 즉시 거대한 성전이 건립되었다. 이 성전이 지어질 때 파우스티나는 사람의 손이 아닌 손을 보았다. 성전 안팎에는 수많은 군중이 운집하였고, 예수 성심에서 흘러나오는 빛이 모든 사람들을 비추고 있었다(1689참조).


그날 영성체 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딸아, 나에게 영혼들을 바쳐라. 네 기도와 희생으로 영혼들을 구하고 또 내 자비를 신뢰케 하는 것이 네 사명이다.(1690).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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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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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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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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