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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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01 조회수37 추천수1 반대(0) 신고

저는 성당에서 본당 신부님, 수도회 신부님들과 친합니다. 그런데 신자들하고는 많은 아픔이 있습니다. 왜 신부님과는 친하고 그외 신자들과는 친하지 않고 상처만 남는지? 그것은 간단합니다. 신부님들은 그 사람의 지위 학력 재산 유무 정도 잘생김 못생김 등과 같은 것을 보지 않고 유일하게 보시는 것이 천주님에 대한 믿음 하나만 보십니다. 그래서 신부님들이 저를 좋아하고 같이 친한 것은 그것 하나입니다. 그런데 신자들은 신부님들이 보는 것과 관계없이 그 사람의 재산 정도, 학력, 지위, 잘생겼는지 집은 있는지 없는지 등과 같은 것, 그리고 자신과 비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비교해서 자신보다 더 앞섰다고 생각하면 바로 공격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주변을 이용하여서 자신보다 더 잘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깍아 내립니다. 천국가는 것은 너무 요원한 것입니다. 너무 멀고 험난하고 어찌 보면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우리 신자들이 바라보아야 할 것은 본당 신부님의 말과 행동을 하나 하나 따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분들을 비교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온전히 하느님이라 생각하고 따라하면 천국으로 직행 할 수 있습니다. 간단 합니다. 신부님을 천주님의 대리자라는 단순한 믿음 하나로 생각하고 다른 것은 바라보지 않고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그 안에 천국이 열려 있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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