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098. 자기도 모르게 저지른 모든 허물에 대해 용서를 청하였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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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24-09-02 | 조회수3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마지막 나날들 8월 24일, 이레네오 원장 수녀는 파우스티나의 건강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요양소에 왔다. 이튿날 파우스티나의 생일인 8월 25일에 차푸타 신부가 병자성사를 주었는데 파우스티나의 병세는 호전되지 않았다. 8월 28일, 소포코 신부가 방문하였고 9월 2일에도 방문하여 파우스티나 곁에 머물다가 떠났다. 그리고 새로 인쇄한 상본을 잊어버리고 두고 온 것을 알고 파우스티나에게 되돌아 왔는데 그때 파우스티나는 황홀경에 빠져 있었다. 그는 파우스티나를 방해하지 않았다. 크라쿠프에서 진료소를 새로 담당한 알프레다 수녀는 파우스티나가 중태인 것을 알고 수녀원에 돌아가서 임종을 맞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파우스티나의 대답은 밝은 미소뿐이었다. 그러다 조금 후에 말했다. “수녀님, 저는 죽지 않아요. 여기 머물게 해 주세요. 수녀원에 가면 한 수녀님이 제게 계속 붙어 있어야 하니까 짐이 될 뿐입니다. …. 그러나 좋으실 대로 하세요. 장상 수녀님들이 바라시는 대로.” 2주일 후인 9월 17일, 파우스티나를 데려가기 위해 알프레다 수녀가 요양소로 왔다. 실버그 의사가 파우스티나의 침상 곁에 있던 성녀 데레사의 상본을 달라고 하면서 그것을 여섯 달 된 자기 아들의 방에 걸어놓고 싶어했다. 알프레다 수녀는 걱정이 되어 소독을 하라고 말했다. 그러니 의사는 “전염될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파우스티나 수녀님은 성녀니까요. 성녀는 전염을 시키지 않습니다”하고 말했다. 파우스티나에게는 요양소를 떠나 수녀원으로 돌아가는 일이 매우 힘들었다. 알프레다 수녀는 파우스티나의 창백한 얼굴을 보고 놀랐다. 파우스티나는 “수녀님, 놀라지 마세요. 길거리에서 죽지는 않을 거예요”하고 안심시켰다. 라기에브니키에 있는 성요셉의 집에 돌아온 파우스티나는 아멜리아 수녀로부터 친절한 간호를 받았다. 몸이 허약해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기력은 점점 약해졌다. 수녀원의 관습에 따라 파우스티나는 9월 22일, 전 공동체 앞에서 자기도 모르게 저지른 모든 허물에 대해 용서를 청하였다. 그리고 신랑이 찾아올 시간을 조용히 기다렸다. 9월 26일, 소포코 신부가 파우스티나를 방문했는데 이는 마지막 방문이 되었다. 소포코 신부는 파우스티나와 대화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파우스티나는 천상의 하느님 아버지와의 일치 속에 잠겨 있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비망록에 이렇게 기록하였다. “파우스티나 수녀는 이 지상의 존재가 아니라는 인상을 주었다. 천사가 성체를 영해 주었다는 수녀의 일기에 나는 추호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 파우스티나가 소포코 신부에게, 주님께서 자신의 죽을 날을 가르쳐 주실 것이라고 말한 것도 바로 이 날이었다. 파우스티나가 아직 살아있을 때 가드너 수녀가 파우스티나를 방문하여 “수녀님은 죽음이 두렵지 않으세요?” 하고 묻자 파우스티나는 “무엇이 두려워요? 나의 모든 죄와 결점들이 하느님의 자비의 불 속에서 마치 지푸라기처럼 타버릴 텐데요”하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 대화는 전쟁에 대한 것으로 이어졌는데 가드너 수녀는 전쟁이 일어나도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파우스티나는 “그렇지 않아요. 전쟁은 너무나도 오래 계속될 것이고 엄청난 불행을 몰고 올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에게 무서운 고통이 덮칠 것입니다”하고 대답했다. “폴란드는 살아남을까요?”하는 물음에 파우스티나는 “살아남기야 하겠지요. 그러나 살아남을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거예요. 그들은 서로를 매우 사랑하게 될 것이고 보고 싶어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파우스티나가 전쟁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전부터 그녀는 동료 수녀들에게 곧 길고 무서운 전쟁이 일어날 터이니 폴란드를 위해 기도하라고 자주 말해왔다. 사람들이 곧이 듣지 않아도 굽히지 않고 길고 참혹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소포코 신부도, 파우스티나가 평소에 폴란드의 운명에 대해 매우 우려했지만 파우스티나의 말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소포코 신부는 그럴 때 더 이상 상세한 것을 묻지 않고 파우스티나도 더 이상 말하지 않았지만, 파우스티나가 무서운 광경을 보지 않으려는 것 같은 몸짓을 하고 얼굴을 가리는 장면을 보았었다고 말했다. 수녀들도 전쟁이 다가온다는 파우스티나의 끊임없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파우스티나가 자신을 친절히 돌보아 주던 선배 안나 수녀에게 “무서운 전쟁이 곧 일어나겠지만 수녀님들은 이곳을 떠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하고 말했을 때 안나 수녀도 죽어가는 사람이 미래의 전쟁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자기 영혼이나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파우스티나가 죽은 지 1년 뒤에 일어난 긴 전쟁 동안, 수녀들은 나찌의 침공으로 세 번이나 위협을 받았다. 그때마다 파우스티나의 말을 생각했다. 그리고 위기가 닥칠 때마다 파우스티나의 무덤을 찾아가 하느님의 자비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청하였다. 수녀들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파우스티나의 말대로 라기에브니키에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었다.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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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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