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9월3일화요일[(백)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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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9-03 | 조회수4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9월3일화요일 [(백)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오늘 전례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께서는 540년 무렵 로마의 부유하고 신 심 깊은 가문에서 태어나셨다. 법학을 비롯한 고등 교육을 받으시고 로마의 고위 공직을 지내셨지만, 수도 생활을 시작하시어 부제로 서품되시고,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교황 사절의 임무를 수행하셨다. 590년 교황으로 뽑히신 성인께서는 교황을 ‘하느님의 종들의 종’ 이라고 표현하신 최초의 교황이시다. 교황권을 지배하는 특권이 아니라 봉사하는 특전이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다. ‘그레고리오 성가’도 그분의 이름에서 따왔는데, 그레고리오 교황께서는 전례 음악뿐 아니라 신앙과 도덕에 관한 저서를 많이 남기시고, 604년에 세상을 떠나셨다. 제1독서 <현세적 인간은 하느님의 영에게서 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말씀입니다.2,10ㄴ-16 형제 여러분, 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에게서 오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선물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지혜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 말로 이야기합니다. 설명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에게서 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어리석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판단할 수 있지만, 그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받지 않습니다. 그분을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지니고 있습니다. 화답송 시편 145(144),8-9.10-11.12- 13ㄱㄴ.13ㄷㄹ-14(◎ 17ㄱ)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넘치시네. 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시며, 그 자비 모든 조물 위에 내리시네. ◎ 주님은 가시는 길마다 의로우시네. 당신께 충실한 이들이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당신 나라의 영광을 노래하고, 당신의 권능을 이야기하나이다. ◎ 주님은 가시는 길마다 의로우시네. 사람들에게 알리나이다. 당신의 나라는 영원무궁한 나라, 당신의 통치는 모든 세대에 미치나이다. ◎ 주님은 가시는 길마다 의로우시네. 하시는 일마다 진실하시네. 넘어지는 누구라도 주님은 붙드시고, 꺾인 이는 누구라도 일으켜 세우시네. ◎ 주님은 가시는 길마다 의로우시네. 복음 환호송 루카 7,16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복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카파르나움 고을로 내려가시어, 32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마귀의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내동댕이치기는 하였지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하고 그에게서 나갔다. “이게 대체 어떤 말씀인가? 하며 서로 말하였다. 그 주변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영성체송 루카 12,42 참조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을 세우셨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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