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3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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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9-03 | 조회수83 | 추천수2 | 반대(1) 신고 |
#오늘의묵상
9월 3일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오늘 복음의 마귀는 예수님을 알아보고 진리를 고백합니다. 하지만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며 주님을 외면해 버립니다.
저에게도 그런 모습이 없지 않으니, 사뭇 두렵습니다.
주님을 등졌던 많은 경우들, 수도 없이 많이, 복음과 동떨어져 있었던 제 생각과 제 말과 제 행위가 주님을 배반했던 일임을 처절히 느낍니다.
이 죄인, 그저 주님의 자비에 기대어 당신의 빛으로 이끌어 주시길, 간청할 뿐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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