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미사/2024년9월4일수요일[(녹)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이전글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다음글 다음 글이 없습니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04 조회수9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9월4일수요일

[(녹)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제1독서

<우리는 하느님의 협력자고,

여러분은 하느님의 밭이며

하느님의 건물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3,1-9
1 형제 여러분, 여러분에게 이야기할 때,
나는 여러분을 영적이 아니라 육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으로 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 나는 여러분에게 젖만 먹였을 뿐

단단한 음식은 먹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지금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3 여러분은 아직도 육적인 사람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에서 시기와

싸움이 일고 있는데, 여러분을

육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인간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4 어떤 이는 “나는 바오로 편이다.”

하고 어떤 이는 “나는 아폴로 편이다.”

하고 있으니, 여러분을 속된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5 도대체 아폴로가 무엇입니까?

바오로가 무엇입니까?
아폴로와 나는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정해 주신 대로,
여러분을 믿음으로 이끈

일꾼일 따름입니다.
6 나는 심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7 그러니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자라게 하시는

하느님만이 중요합니다.
8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나

같은 일을 하여, 저마다 수고한

만큼 자기 삯을 받을 뿐입니다.
9 우리는 하느님의 협력자고,

여러분은 하느님의 밭이며

하느님의 건물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33(32),12-13.14-15.20-21

(◎ 12ㄴ 참조)
◎ 행복하여라,

주님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 행복하여라,

주님을 하느님으로 모시는 민족,

그분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주님은 하늘에서 굽어보시며,

모든 사람을 살펴보신다.

◎ 행복하여라,

주님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 당신 머무시는 곳에서,

땅에 사는 모든 이를 지켜보신다.

그들의 마음을 하나하나 빚으시고,

그들의 행위를 속속들이 헤아리신다.

◎ 행복하여라,

주님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 주님은 우리 도움, 우리 방패.

우리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네.

그분 안에서 우리 마음 기뻐하고,

거룩하신 그 이름 우리가 신뢰하네.

◎ 행복하여라,

주님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4,38-44
38 예수님께서는 회당을 떠나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에 시달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를 위해 예수님께 청하였다.
39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
41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나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며
그들이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다.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2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군중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까지 가서,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

주십사고 붙들었다.
4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4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1(30),20 참조
주님,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 얼마나 크시옵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