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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9월6일금요일[(녹)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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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06 조회수41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9월6일금요일

[(녹)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제1독서

<주님께서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4,1-5 형제 여러분,

1 누구든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2 무릇 관리인에게 요구되는 바는

그가 성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3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든지

세상 법정에서 심판을 받든지,
나에게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나도 나 자신을 심판하지 않습니다.
4 나는 잘못한 것이 없음을 압니다.
그렇다고 내가 무죄 선고를

받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를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5 그러므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미리 심판하지 마십시오.
그분께서 어둠 속에

숨겨진 것을 밝히시고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때에 저마다 하느님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37(36),3-4.5-6.27-28ㄱㄴ.39-40

(◎ 39ㄱ)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 주님을 믿으며 좋은 일 하고,

이 땅에 살며 신의를 지켜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네 마음이 청하는 대로 주시리라.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 주님께 네 길을 맡기고 신뢰하여라.

그분이 몸소 해 주시리라.

빛처럼 네 정의를 빛내시고,

대낮처럼 네 공정을 밝히시리라.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여라.

그러면 너는 길이 살리라.

주님은 올바른 것을 사랑하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 버리지 않으신다.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고,

그분은 어려울 때 피신처가 되신다.

의인들이 주님께 몸을 숨겼으니,

그분은 그들을 도와 구하시고,

악인에게서 빼내 구원하시리라.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3-39 그때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33 예수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35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36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
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37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1(30),20 참조
주님,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
얼마나 크시옵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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