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의 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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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 작성일2024-09-12 | 조회수3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오랜만에 단비같은 주님의 말씀이 들립니다.
전에는 귀를 막아 들리지않고
눈을 감아 보이지않던것이
귀를 열고 눈을 뜨니
세상이 보입니다.
흐믓하고 기쁘신 말씀입니다.
예전에 미사중에 신부님의 강론말씀이 너무 좋아
성당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신이 났던적이 있습니다.
간혹 농담으로 한말을 그대로 믿어버리시는
순진한?^^ 수녀님도 있긴했습니다만.
강론말씀이 영혼에 담기는 양식이요.
신자분들의 성가소리는 천상의 울림이었습니다.
참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사랑스러운 동생들과
존경하는 어르신들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나오는 행복한 시간이었지요.
성당 청소하고 지지미도 만들어 먹고
아둔한 머리지만 성경공부도 하구요....^^
원수를 만들지 맙시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제일 어려운일을 안해도 되는?^^거 아닐까요.
모두 모두 사랑하면서 함께 살아요.
얼마나 산다구요.
100 년도 못살거면서 미워하면 뭐하나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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