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밀레] ^^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파견받아 떠나는 길에서(디모테오,디도 기념일) | |||
작성자김윤희 | 작성일2001-01-27 | 조회수1,89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좀 아쉬웠어요.. 성직자,수도자만 주님이 사랑하시는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주님을 느끼고 싶다고 바라면 주님은 꼭 오십니다. 전 그걸 느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우리 옆에 계세요.. 다만 우리가 골라서 느끼는것 뿐이죠. 전 성서를 통해서 많이 느꼈는데요.. 저번에는 미사를 통해서 한번 느낀적이 있어요 한 2달인가요.. 계속 미사 시간에 분심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슬펐습니다. 더 집중하려고 하지 않고 계속 딴생각 하면서.. 근데.. 제가 처음 독서를 하는 날이 였어요.(몇 주전에 청년 전례단에 입단했거든요.) 한참 긴장하면서 걱정 근심하고 있었죠. 그래두 예수님을 의지 하고 기도했어요 "예수님 저 가서 틀려두 되니깐 옆에만 있어주세요 "하고요.. 독서는 잘 하고 내려왔어요. 그리고 편한 마음으로 감사한 맘으로 미사에 계속 임했어요. 그때... 아 이거 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도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삶 안에서 체험으로 느끼게 해주시는것 같아요. 항상 우리안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사랑 이시니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