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음묵상(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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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학현 | 작성일2001-03-29 | 조회수2,489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나를 고쳐 주신 분이 나더러 요를 걷어들고 걸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그가 이렇게 대꾸하자 그들은 "너더러 요를 걷어들고 걸어가라고 한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 하고 믈었다. 그러나 병이 나은 그 사람은 자기를 고쳐 준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없었다. (요한 5.11~13ㄱ)
제가 이 복음에서 생각한 것은 예수님께서는 아픈이에게 아픈이의 아픔을 동정하시고 고쳐주시는 것으로 아픈이에게 도움이 되시는 것을 원하셨다고 생각했습니다. 아픈이에게 아픔을 고쳐주고 자신이 누구인가를 드러내는 것을 이 부분에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의 시각으로 볼 때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리는 것을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지 아픈이에게 아픔을 덜어주시고 그것으로 그분의 바램은 더 없는 듯이 생각됩니다. 곧 병자가 아픔을 낫는 것으로 만족하시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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