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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평화라는 말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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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종범 쪽지 캡슐 작성일2001-07-03 조회수1,975 추천수7 반대(0)

 

 

나는 평화라는 말을 좋아한다.

 

이 세상에 평화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

 

"평화의 인사를 나눕시다" 하고 잠깐이면 되는

 

그런 평화가 아니고. 좀더 항구하며

 

그 안에 행복이 가득한 평화를 좋아한다.

 

사람들은 행복한 평화를 희구하고 소망한다.

 

그러나 그것은 누구나 다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남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한다.

 

평화라는 말속에는 편안함이 있다.

 

살면서 보면 편안한 사람도 있고,

 

그렇치 못한 사람들도 많다.

 

남을 위한 평화를 빌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진정 나의 평화를 위한 길이다.

 

그런 평화 안에는 그윽한 향기가 있다.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평화를 살 줄 아는 사람들도 행복하다.     

 

평화! 참으로 좋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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