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잃어버린것......

잠에서 깨어나라,죽음에서 일어나라,그리스도 께서는 너에게 빛을

비추시리라........

내 가슴이 뛰고 있다.

맥박의 소리는 하나 이지만 호흡속 숨결속에 그분이 존재 한다.

흐르는 땀은 내 눈물과 하나 되기를 원한다.

그분의 향기를 지니고 있는 나는 천리향....

꿇은 무릎으로 그분을 향하며, 섬김을 받기보다 나를 낮추고

젖은 두눈은 ’나는 인간입니다.’라고 외치는 회개의 소리..

침묵의 소리이며

깨어진 내마음은 나를 끊임없이 버리게 한다.

내안에 그분이 가득 차면,맥박은 빨라 지고 호흡은 거칠지만

평화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를 젊어지게 하는 당신은 ...나의힘!!!

내 안에서 당신의 사랑을 뿜어내게 하시는 열정

미지근한 사랑은 싫다.

뜨겁거나 아니면 차갑거나....

나는 그분의 뜨거운 사랑이 좋다.

내생명도 줄 수 있는 사랑

죽음 보다 강한 아름다운 사랑

당신의 사랑은 열정이 되어

나를 춤추게 한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다가오는 영성들의 모습은

오직 하나.....

그분을 닮은 사랑의 열정

"하느님은 사랑 이십니다."

우리는 이 여름에 불을  피워야 한다.

더 뜨겁게......

주님 사랑의 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