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화(對話)의 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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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종범 | 작성일2001-08-01 | 조회수1,730 | 추천수4 | 반대(0) |
대화가 중요하다고 하는 이야기는 백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이다. 지금 내가 무인도에 혼자 있다고 생각하면 대화란 특별히 필요가 없다.
대화는 최소한 두 사람이 있어야 한다.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 선생님과 학생과의 대화 신부님과 신자들과의 대화 대통령과 국민과의 대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대화 등 대화의 관계는 무궁무진한 것이다.
대화를 하지 않으면 저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다. 한 마디로 답답해 진다는 뜻이다. 그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대화는 필요한 것이다.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주의 해야 할 점은 없는가?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하는데 그것은 이렇다. 상대의 입장에 서 보려고 노력하면 될 것 같다.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하느님과의 대화는 더 중요하다. 요즘 출애굽기에서 보면 모세는 하느님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모세의 입장이나 지금 우리들의 입장이 적게는 같지 않을까? 그렇다. 모세 처럼 하느님께 대화를 청해야 한다. 우리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라도 말이다.
하느님과의 대화는 줄을 설 필요가 없다.
언제고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 그런 분이시기 때문이다.
<묵상> "내가 너희에게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모두 다 알려 주었으니, 나는 이제 너희를 벗이라 부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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