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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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미라 | 작성일2001-09-25 | 조회수2,038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참으로 오랫동안 십자가의 길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제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당신은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멀리 있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일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예수 그리스도님을 따르겠다고 나선 우리 모두는
매일 매일 십자가를 대합니다.
매일 매일의 말씀 안에서도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말씀이
수도 없이 나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는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고 있다." 고 말들을 하지요.
오늘도 예수님은 말마디는 다르지만 그러나 같은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들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 라고...
진정으로 하느님 그분을 온 몸으로 온 마음으로 온 생활로 "주님!"이라고 부르고 있는지.... 그분의 말씀을 그대로 실행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지....... 진정 그분을 따라 십자가를 잘 지며 가고 있는지........
매일 매일 미사 성제때마다
"나를 기념하여 이 예를 행하라." 고 말씀하시는 그분의 말씀을
파견받은 사람으로써 잘 수행하고 있는지........
그분은 당신의 순수하고도 깨끗한 살과 피를
나에게 먹이로 내어놓으시는데,
나도 그분께 파견받은 사람으로써
진정으로 나의 순수하고 깨끗한 살과 피를 먹이로 내어 놓았는지........
그래서 자신있게 "저는 당신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행했습니다." 라고
주님께 말씀드릴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 96년 성주간에 십자가의 길에 대하여 잘 이해가 안되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문을 작성하였던 것을 파일로 첨부합니다. 십자가의 길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제 글을 읽어오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보다 먼저 십자가를 지고가신 예수님으로 인해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라며 "십자가의 길"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첨부파일: 십자가~1.HWP(56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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