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3187]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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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상지종 | 작성일2002-01-22 | 조회수1,154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길
주님 안에 사랑하는 노우진 신부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벗을 떠나보낼 때처럼
왠지 무척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신학교에서의 생활 이후에 얼굴 한 번 보지 못하고,
그나마 이 자리를 통해서 서로의 삶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잠시 동안의 휴가를 떠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사정이 허락하시면 빨리 이곳으로 다시 오시기를 바랍니다.
신부님의 모든 만남과 활동 안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빌며,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부님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가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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