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을 지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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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기완 | 작성일2002-04-23 | 조회수1,735 | 추천수9 | 반대(0) 신고 |
종종 상대방에게 제가 원하는 대답을 기다리면서 질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상대방이 자신의 정답을 갖고 질문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지 대부분은 화부터 납니다.
후자의 상대방한테 내가 화가나니, 전자의 상대방도 화가날테고...
나만의 뜻이거나 교만한 뜻을 가지고 있을 경우가 특히 그렇습니다.
아버지 말씀을, 영광을 위해 평생을 사신 예수님도 겟세마니에서 피땀을 흘리는 괴로운 상황에서 "내 뜻데로 마시고 아버지 뜻데로 하소서! "라 하시며 한순간도 당신과 하나됨을 놓치지 않으셨슴을 생각합시다.
주님 참다운 지혜는 제 뜻이 얼마나 어리석은 가를 아는 것입니다. 제 뜻을 없앨 때 당신의 뜻이 제 귀에 들려옴을 아는 것입니다.
주여! 저를 이끌어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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