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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01.01 /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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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주님은 천지창조 있기도전에
성부의 품안에서 태어나시고
과거와 현재에서 미래에까지
만물의 시작이며 마침이시네

오만한 원조들이 죄를범하여
만민을 묻어버린 구렁속에서
덧없이 죽을육신 모습지니어
영원한 구원의길 열어주셨네

한없이 복되어라 예수님탄생
동정녀 잉태하여 해산하시니
구세주 아기예수 탄생하시어
구원의 기쁜소식 전해주셨네

옛적에 예언자들 찬미받으며
충실히 예언서에 약속되신분
이제야 약속대로 탄생하시니
만물아 모두함께 찬미드리세

성부의 크신영광 높이기리며
동정녀 그몸에서 나신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영원한영광
드높이 찬미노래 부르오리다. 아멘.
시편기도
후렴1감탄하올 교환이여, 창조주께서 육신을 취하시어 동정녀에게서 나시기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인간의 협력 없이 사람이 되셨으며, 우리를 그 신성에 참여케 하셨도다.
시편 112(113)
1 찬양하라 주님을 섬기는 자들아 *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찬미하라 주의 이름 +
3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4 주님은 만민 위에 드높으시고 *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

5 그 누가 우리 주 하느님께 비길쏜가 *
6 드높이 앉아 계셔, 하늘땅을 굽어보시거늘.

7 없는 이를 티끌에서 일으키시고 *
가난한 이 거름에서 일으키시어,

8 당신 백성 으뜸들 그 으뜸들과 *
한자리에 있게 하시었도다.

9 돌계집도 집안에 살게 하시어 *
아들 두고 기뻐하는 어미 되게 하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감탄하올 교환이여, 창조주께서 육신을 취하시어 동정녀에게서 나시기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인간의 협력 없이 사람이 되셨으며, 우리를 그 신성에 참여케 하셨도다.
후렴2주께서 동정녀에게서 기묘히 나셨을 때 성서의 말씀이 이루어졌도다. 주는 인류를 구하시려 햇풀 위에 비인 듯 내리셨도다. 주여, 우리는 당신을 기리나이다.
시편 147(147하)
12 주님을 찬양하라 예루살렘아 *
시온아 네 하느님 찬양하여라.

13 네 성문 자물쇠를 굳게 하시고 *
네 안의 자손에게 복을 내리셨나니.

14 네 강토에 평화가 깃들이게 하시고 *
밀 곡식 그 진미로 너를 배불리시도다.

15 당신의 말씀을 땅으로 보내시니 *
그 말씀 날래게도 지쳐 가도다.

16 양털 같은 눈을 내려 주시고 *
재와 같은 서리를 날리시도다.

17 빵 부스러기 던지듯 얼음을 내리실 제 *
그 추위를 어느 누가 감당할쏜가.

18 당신 말씀 보내시어 녹게 하시고 *
바람 불라 하시면 물이 흘러가도다.

19 주께서 당신 말씀 야곱에게 내리시고 *
당신 법과 계명을 이스라엘에 알리셨으니,

20 어느 백성에게도 이같이 않으시고 *
그들에게 당신 계명 아니 알리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주께서 동정녀에게서 기묘히 나셨을 때 성서의 말씀이 이루어졌도다. 주는 인류를 구하시려 햇풀 위에 비인 듯 내리셨도다. 주여, 우리는 당신을 기리나이다.
후렴3모세가 본 불타 없어지지 않는 가시덤불에서 우리는 당신이 놀라운 동정성을 간직하셨음을 알았사오니, 천주의 모친이여, 우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찬가 에페 1,3-10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은 찬양 받으소서 *
그분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의 온갖 영적 축복을 우리에게 베푸셨도다.

4 하느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
천지 창조 이전에 이미 뽑으셨고 *
사랑으로 당신 앞에 거룩하고 흠 없는 자 되게 하셨도다.

5 하느님은 당신 성의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
우리를 당신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도다.

6 이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
당신의 영광스러운 은총의 찬양이 되기 위함이로다.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
죄를 용서받고 구속되었도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부어 주신 그 풍성한 은총으로 +
8 온갖 지혜와 총명 안에서 *
9 당신 성의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도다.

10 이는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하나가 되도록,

하느님이 때가 차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시려 *
미리 세우신 계획이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모세가 본 불타 없어지지 않는 가시덤불에서 우리는 당신이 놀라운 동정성을 간직하셨음을 알았사오니, 천주의 모친이여, 우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경소구 갈라 4,4-5
때가 찼을 때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어 여자의 몸에서 나게 하시고 율법의 지배를 받게 하시어 율법의 지배를 받고 사는 사람을 구원해 내시고 또 우리에게 당신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얻게 하셨습니다.
응송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 알렐루야, 알렐루야.
우리 가운데 계시도다.
알렐루야.
영광이.
말씀이.
성모의 노래
후렴하느님께서는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어, 죄 많은 인간의 모습을 가지게 하시고 여자의 몸에서 나게 하시며 율법의 지배를 받게 하셨도다. 알렐루야.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46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하느님께서는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어, 죄 많은 인간의 모습을 가지게 하시고 여자의 몸에서 나게 하시며 율법의 지배를 받게 하셨도다. 알렐루야.
청원기도
갈라진 것을 하나로 만드시기 위하여 오신 우리의 평화이신 주 예수께 간청합시다.
주여,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평화를 주소서.

세상에 태어나심으로 사람들에게 고마우심과 친절을 보여주신 예수여,
― 우리로 하여금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여,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평화를 주소서.

성모 마리아에게 은총을 가득히 채워 주신 예수여,
― 모든 사람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려 주소서.
주여,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평화를 주소서.

하느님의 복음을 세상에 전하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여,
― 당신의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많아지게 하소서.
주여,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평화를 주소서.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태어나시어 우리의 형제가 되신 예수여,
― 형제적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법을 모두 사람에게 가르쳐 주소서.
주여,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평화를 주소서.

떠오르는 태양같이 세상에 나타나신 예수여,
― 죽은 모든 이가 당신을 대면하여 뵈올 수 있도록 당신 얼굴의 광채를 발하소서.
주여,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평화를 주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잉태로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인류에게 베풀어 주신 천주여,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우리가 생명의 근원이신 당신 성자를 맞아들이게 되었사오니, 우리로 하여금 성모 마리아는 또한 우리의 전구자이심을 항상 깨닫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