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활][NWC] 모짜르트의 알렐루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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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가정성가대 | 작성일2000-05-06 | 조회수10,452 | 추천수1 | |
파일첨부 Alleluia(Mozart).nwc [4,653] Alleluia(Mozart).mid [870] | ||||
<주> 저희 본당 청년성가대인 "라우스성가대"에서 부지휘자로 봉사하고 있는 박정민 안나 자매가 만든 파일을 올립니다.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에 올려진 자료인데 더 많은 나눔을 위해 이곳에 옮겨놓습니다. 반주부 원보에는 다섯잇단음표가 있는데 NWC에서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이 원보와 다릅니다. -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모짜르트의 ’알렐루야’ Mozart(1756-1791) "Alleluja"
부활기간동안 성가대라면 한 번쯤 불러봤음직한 부활시기의 베스트송(?)! 헨델의 알렐루야와 함께 알렐루야의 양대 산맥으로 꼽힐 정도의 성가로, (라우스에서만 그런가? ^^) 언뜻 보기에는 가볍고 간단한 곡 같지만, 부르면 부를수록 그 깊이와 아름다움에 반하지 않을 수 없는 곡입니다. "알렐루야" 라는 단 한 마디의 가사가 계속되는 노래, 들릴 듯 말 듯 계속되는 네 성부의 알렐루야 알렐루야... 그리고 그 소름이 끼칠 정도의 소프라노 솔로...! 정말 - 부활의 기쁨과 영광이 함축적으로 담겨있는 명곡 중의 명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짜르트의 "알렐루야"는 그냥 하나의 독립된 곡이 아닙니다. <Exsultate, jubilate 엑슐타테, 유빌라떼>, 즉, <기뻐하라, 뛰놀라>라는 유명한 모테트의 맨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곡인데, 이 곡이 완성된 때가 1773년로서, 모짜르트의 나이 17세 때라고 하니, 호오~!!
’엑술타테 유빌라떼~’라는 가사의 귀에 익은 도입부와, 장엄하고도 영광스런 분위기로 계속되는 전개부, 그리고 그 마지막 부분에 아~주 잠깐의 휴지를 두고 울려 퍼지는 이 알렐루야의 경쾌한 반주부분은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환희의 전율을 느끼게 할 정도입니다. 그 부활의 영광과 기쁨이 온 몸으로 느껴진다고 할까요? 궁금하신 분은 CD로 직접 들어보세요!
* 현재 이 창에서 듣고 계신 곡이 바로 그 알렐루야입니다!
Exsultate, jubilate KV. 165 * "Exsultate, Jubilate" * "Fulget amica dies" * "Tu virginum corona" "Alleluja!"
목5동 라우스성가대 박정민 안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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