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3일 성 토마스 사도 축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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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남용 | 작성일2018-06-16 | 조회수3,355 | 추천수0 | |
파일첨부 7월3일 성 토마스 사도 축일 화답송 .pdf [187] 7월3일 성 토마스 사도 축일 복음환호송.pdf [182] 7월3일 성 토마스 사도 축일 화답송 단성부.pdf [170] 알렐루야(4선법) 단성부.pdf [151] | ||||
찬미 예수님
꽤나 지성을 자랑하던 토마사도, 다른 사도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하자 아주 실증론적인 대답을 합니다. "내 눈으로 보고, 내 손가락을 그분 손 못자국에 넣어봐야 믿겠다." 이쯤 되면 이건 믿음이 아닙니다. 물질적 증거를 보고 안 믿으면 비지성적이고 믿음이란 다 보지는 않았어도 평소에 쌓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믿는' 것입니다. 그래도 결국에는 주님의 부활을 받아들이고, 그 믿음으로 순교까지 했습니다. 주님, 저희는 주님의 말씀을 전해 들은 것으로 충분히 믿는 은총을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 부활을 믿으며 그 믿음으로 목숨도 바칠 은총을 청합니다.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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