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서울가톨릭싱어즈(서가싱) 지휘자 유근창 시몬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11월 22일)에 예정된 서울가톨릭싱어즈 창단연주회가 

사정상 20분간 늦춰지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일 PM 8:20 시작예정으로 바뀌었습니다. 

19시에 있는 토요특전미사 후 가능한 빠르게 이어서 20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사오나, 

이날 토요특전미사가 미사 전체를 모두 노래(아마도 그레고리오 성가)로 봉헌될 예정인 것을 몰랐었습니다. 

아무래도 미사 전체를 노래로 하면 한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20시 20분에 시작으로 변동하였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변동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참고 1) 저희 연주회 예상 런닝타임은 75분인데요, 휴식 포함하면 90분 예상됩니다. 

참고 2) 당일 주차 혼잡이 예상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3) 19시에 있는 창미사는 압바첼룸 그레고리오성가단이 합니다. 

생각을 바꿔서 좋게 생각한다면 성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서울가톨릭싱어즈의 창단연주회도 보시고, 

토요특전미사를 그레고리오 성가로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시간이 변동되어 송구스럽습니다. 넒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서가싱(서울가톨릭싱어즈)에는 작곡가 이승희 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올려드리는 곡은 그녀의 곡으로 경건하면서도 세련된 화성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천주교 신자인 작곡가 선생님들이 이렇게 좋고 훌륭한 곡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