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 저희의 눈이 주님을 우러르나이다.
○ 하늘에 좌정하신 분, 주님께 저의 눈을 드나이다. 보소서, 종들의 눈이 제 상전의 손을 향하듯, 주님을 우러르나이다. ◎ ○ 몸종의 눈이 제 여주인의 손을 향하듯,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 그렇게 저희의 눈이 주님 저희 하느님을 우러르나이다. ◎ ○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희가 멸시만 실컷 받았나이다. 거만한 자들의 조롱을, 교만한 자들의 멸시를 저희 영혼이 실컷 받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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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교 바오로님이 올려주신
박재광마티아교수님의 화답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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